응애자린이라 주체못할 정도로 빠르게 다닐 능력도 안되고 바닷가 근처 자전거 도로라도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 나오는 주말에는 20km 언더로 달리면서 브레이크에 대해서 아무런 불만 없이 다녔었는데

초행길에 어떤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그래 이게 바로 야스지 하면서 행복하게 내리막을 내려오고 있었는데 저 앞에 내리막길에 주차해논 차가 빠져나올라고 하고 있더라고, 운전자도 차 빼면서 나를 볼꺼고 나도 그 차를 보고 있으니까 브레이크 살짝씩 밟아가면서 속도 늦추면서 지나갈라는데 갑자기 그 차가 더 빼면서 길을 다 먹더라? 그때부터 오우 야발하면서 브레이크 꽉 잡으니까 앞인지 뒨지는 모르겠는데 바퀴 털리는 느낌이 나면서 조졌다 싶었는데 다행히 클릿 잘 빼고 안 넘어지고 잘 섰어

뭐 자란이 체감상 길을 다 먹운걸로 느꼈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난 내리막길에서 때굴때굴 구르는 줄 알았음, 그 길이 속도 내지 말라는 이유인지 중간 중간에 홈을 만들어가지고 통통 튀던데

하여간 그 이후로 다시는 거기 안가고, 그 이후에도 자전거 사고 없이 잘 타고 있는데, 그 때 림브가 아니라 디브였으면 좀 더 안정적으로 잘 멈췄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