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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오클리 메타 뱅가드


예전에 가민이랑 연동됨! 하면서 뭔가 그럴싸하게 선전했던 제품인데,

궁금해서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냥 얼리 어답터용 장식템인 건 진작에 알고 있었음


이유는 가민과 실질적으로 연동되는 건 거의 없고 (예를 들면 현재 심박이나 파워존 LED로 알려준다던가)

그냥 쇼츠 비스무리하게 찍어서 기록 인스타에 올리는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임



사람들이 많이 착각했던 고글 내 디스플레이는 이 제품이 아닌

일반 뿔테안경처럼 생긴 Ray-Ban이 가지고 있고, 이 제품은 내부 사이드 LED 하나밖에 없음.




근데 왜 샀냐면 디자인이 취향이라...

솔직히 정면은 별로인데 사이드까지 고글 컬러로 덮어주는 게 취향이었음


비슷한 고글 찾기가 힘들더라

그리고 여행 다닐 때 영상 찍기 편할까 싶어서


고글 색깔 뭐 살까 고민 많이 했는데 파랑 빨강 투명은 있어서 이번엔 골드로 픽해봄




다만 별점은 2점 정도, 디자인이 취향이 아니라면 1점

감점 이유는 아래에

1. 무게는 예상대로 좀 묵직함


2. 노즈 패드 3종 있어서 얼굴형 따라서 대충 매칭 가능. 아시안도 충분히 커버됨




여기까지는 그냥 일반 고글로 쓴다고 쳤을 때고


3. 제대로 된 활용을 위해서는 Meta AI 앱과의 연동이 필수인데, 지원되는 국가가 매우 적음. 당연히 한국 밴

(애초에 VPN 안 쓰면 로그인조차 안 시켜줌)


4. VPN 써서 뚫고 들어가서 가민 / 스트라바 연동 시도해봤으나 버그인지 뭔지 앱 리스트에 가민 / 스트라바는 뜨지 않음

검색해 보면 비슷한 이슈 겪는 사람이 꽤 많은데, 다들 지원 국가 외에서 발생하는 케이스인 듯


5. 가민 / 스트라바 연동이 안 되니 운동 중에 영상 찍어서 올려보세용! 하는 건 당연히 시도 불가


6. 다만 그냥 자체적인 영상을 찍어서 폰에 넘겨주는 건 가능. 즉 고글형 캠으로만 활용 가능




관세 포함해서 대충 550달러 정도 발생한 것 같음

이 돈 주고 살 가치가 있냐 하면 글쎄... 적어도 한국에서는 아직 시기상조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