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하러 속리산 말티재랑 산 한바퀴 돌고 왔음.
이번 주가 시기가 딱 좋아.
여기 말티재라고 명소가 있는데,
자창들이 좋아하는 단순한 언덕배기가 아니라
꼭대기에 올라 아래 사진처럼 저 무수한 구불길과 단풍의 조화를 감상하려고
애, 어른, 할아부지 너도나도 찾는 그런 곳임.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긴 하더라.
말티재 구경 끝내고 식장산 시계 방향으로 코스가 나오길래 가봤어.
오늘 가봤더니 말티재를 제외하면 차가 거의 없다시피 하더라.
밭일하러 가는 봉고차들만 좀 있더라고.
(물론 평일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한 60km 부근까지는 좀 심심하거든?
저 옆에 큰 휴게소 지나면 상주인데,
그쪽으로 가면 상주 퐁퐁 코스도 일부 나옴.
크고 묵직한 백두대간 비석 등장.
임시 포장길이 있는 걸 보니 확실히 여기서 대회를 열었었군.
그리고 가다가 지방도에서 샛길로 빠지면 비조령이라는 언덕이 나옴.
비석 하나 덩그러니 있어서 좀 뜬금없긴 했음 ㅇㅇ.
그치만 여기 다운힐이 진짜 감동적임.
내가 1080 화질 카메라라 게시글에 블박스샷을 많이 못 담지만,
햇빛에 산 한쪽 면이 완전히 노출되서 빛깔이 장난아님.
매우 강추하는 구간이다.
아직 안 늦었다.
너네들도 꼭 단풍 투어 가서 멋있는 거 구경 많이 해라.
대한민국에 좋은 곳 참 많다
말티재 추
아 가고싶다... 저기서 아래쪽으로 가서 금강까지 같이타는 방법도 있늠
너무 멀엇..
오오 속리산 가고싶다! 해외라 추천이 안눌러지네 ㅠ - dc App
말티재 추 12굽이 재밌음ㅋㅋ
와 단풍 뭔가 고독하게 들었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