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 도챡..
반팔빕숏토시질렛 조합으로 왔는데

쉬이펄 얼어디지는 줄..
춘천 그란 때랑 기온은 똑같은데 왜케 추웠던 걸까,,

츌발

해가 들면 좀 나은데 그늘 들어가면
다시 얼어죽을 거 같았었음..

그래도 한적한 시골길 너무 예쁘더라..

한티재 가는 길,,,

쉬펄,,

쉬이펄,,,

한티재 내려오자마자 
통곡의 벽 하나 더 있음 ㅅㅂ ㅋㅋㅋㅋㅋㅋ

커브 꺾자마자 떡 하니 등장 하는데
사람들 보자마자 아 하고 탄식함 ㅋㅋㅋ
근데 막상 올라갈만 하더라 ㅋ

1보급소 도착...

작년에 보급 준내 빵빵했대서 아침에

과일만 좀 먹고 왔는데 개부실함;;

한 개만 들고 가래 심지어
그래서 한 번 더 가서 한 번 더 먹음

또 오르막을 지나...

또 한 개만 주길래 

한 번 더 먹음;;

근데 먹다가 든 생각인데
어 중간 컷오프 잘하면 걸리겠는데 싶은겨

중속팩 뒤에 갖다붙여서 개같이 달렸는데
컷오프 지점 지나면서 보니까

13분 남아있더라 ㅋㅋㅋ

진행요원들 하는 말이 회수차 타고 싶으면 
기다렸다가 타도 된대 ㅋㅋㅋ

또다시 개같은 오르막...
오르막이 15개 있는데

거진 1키로 정도 되는 자잘한 오르막이긴 한데
오늘 바람 개불어서 평지에서 힘 빨리니까 개힘듦 시바 ㅜㅜ

심박이 170을 넘겨도 키커는 빨아야

나한테 맞는 팩 하나 잘 잡으니까
 진짜 수월하더라 ㅜㅜ

피니시 전에 개천 흐르는데 넘 좋앗삼

그란폰도라는 게 막 쉬고 싶을 때 쉬고
배고프면 막 보급소에서 세월아내월아 주워먹고 
그러면 안 되는 걸 깨달았삼...

3보급소는 건너뛰었다 그래서...

암튼 올해 그란폰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