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산 tcr 어드뱅.

당시엔 풀카본 자전거 자체가 귀해서 첫달 월급 그대로 박음.

그 다음달 월급 모아서 샤말도 달아줌.

애지중지 타다가 둘째 태어나고 자접.

이제 애들이 좀 커서 다시 자전거 리부트.

여전히 그때 그 tcr 타고 있음.

이놈이랑 국토종주, 남산북악, 동부 5고개

다 다녀서 정이 들었음.

솔까 15년된 구형 림브 보급형 카본이지만,

ftp 2점대 올드포티 아재한테는 차고 넘친다는 생각.

솔까 내 힘은 다 받아줌.

열심히 훈련해서 ftp 3점대 넘으면

이녀석 로라용으로 쉬게해줘야겠음.

자전거도 정이라는게 드는거 같다.

다시 사도 tcr 살까 싶다. 이번에는 sl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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