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뚜르 후반 포가차가 조기 은퇴를 암시하는 인터뷰를 했었죠.
"당장 그만둘 생각은 없지만 오래 계속할 것 같지도 않다. 2028년 올림픽이 목표 중 하나이고, 그 후에는 은퇴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할지도 모른다. 은퇴까지 남은 해를 세고 있다."
당시 포가차의 은퇴 발언에 많은 사람들이 히스테리를 부리고, 사회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조기 은퇴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2028년에 떠난다는 생각은 한 번도 고려해 본 적이 없다. 내 계약은 2030년까지이고, 뭔가 심각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한, 계약을 존중할 것이다.
매년 팀은 발전하고 있고 점점 더 가족처럼 느낀다. 만약 2030년 이후에도 경기를 하고 싶다면, 아마도 계속 uae팀과 할께일 가능성이 높다."
자기 입으로 2028년 은퇴를 암시해놓고, 한 번도 고려해 본 적 없다는 말이 황당하네요.
생각해보면 당시 분명히 멘탈적으로 정상이 아니긴 했습니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왜 아직도 여기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3주가 너무 길다.", "파리까지 남은 킬로미터만 세고 있다."
이게 다 포가차가 했던 발언들이죠.
아무튼 최소한 5년 더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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