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리스가 머냐면... 


Hook Less. 즉, 후크가 없는 림이라는 의미... 후크가 후크 선장은 아니고. 


림을 보면...



요렇게 차이가 나제.... 비드면을 잡아주는 훅(Hook)이 없는 림을 훅리스 림이라 하는 것. 


그렇다면 이 훅리스 림의 장점은 뭘까? 


훅이 빠지면서 림이 가벼워짐.. 


그리고. 



상대적으로 작은 타이어를 적용해도 훅타입 림 대비 넓은 타이어 접지면적을 확보할 수 있제. 


그리고 코너링에서도 타이어를 원형에 가깝게 구성할 수 있어서 접지력 또한 높일 수 있음.. 


뭐 경량으로 인한 파워 세이빙 이런건 논외로 하고... 


이 같은 훅리스의 장점은 이미 튜블리스가 대세가 된 MTB 쪽에서는 고저 '빛' 같은 존재라 자연스럽게 대세가 됢. 


세월은 흘러... 


튜블리스를 줄기차게 밀어오던 지개미는 이 같은 훅리스 림을 로오드 완차에도 넣어서 팔기 시작함. 


몇가지 단점은 까맣게 무시한 채...


뭐냐면..


1. 훅리스 림은 로드에는 원론적으로 클린쳐 타이어 사용 불가임. 


클린쳐 타이어는 다들 알겠지만 림배드에 타이어 비드를 물리는 구조임. 비드가 림을 물고 있으면서 공기압을 버티는 그런 구조. 하지만 훅이 없는 훅리스 림은.... 클린쳐 타이어를 원론적으로는 쓸 수 없어... 물론 쓰는 사람도 어딘가에 있긴 하겠지만.. 타이어가 벗겨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할 수 없제.. "므틉에는 훅리스 림에도 클린쳐 타이어 다는거 봤는데?"라고 하면 공기압의 차이를 아십니까? 라고 묻고 싶구나.... 


2. 에-로 하지 않다. 


물론 로드용 이너 19C림도 나오는 요즘 같은 시대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만. 몇년전만해도 25C 타이어에는 17C 뚱림을 써야 타이어와 림폭이 비슷해서 공기 역학적이다 라는 글도 언급됐제. 그런데 위에도 언급했지만 23C 타이어를 훅리스 림에 달았더니 25C가 나오는 마법이 벌어진다... 는 것은 타이어 폭이 강제 벌크업됐다는 것. 

에-로를 추구하는 올드비 입장에서는 불편한 것은 사실일 것. 


3. 타이어 선택의 폭이 좁다. 


이 또한 차차 나아질 것이지만. 현재 훅리스 지원 타이어 숫자는 그렇게 많지가 않제.. 


훅리스 vs 구형림 해서 뭐가 좋다 나쁘다는건 의미가 없다고 볾. 


므틉의 경우 저압, 주행환경, 타이어 형상 등이 훅리스와 맞아 떨어져서 대세가 된 것이고. 로드는 아직 잘 모르겠음. 


몇년 지나봐야 알듯 하구나. 


사진은 훅리스 밀고 있는 지개미 홈피서 퍼왔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