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남산에 뱀 있다고 철망치고
넘어가지 말라고 한 곳도
동네친구들과 넘어가서
개울가 돌 들춰내고 가재도 잡아오고 그랬었는데
그 위치가 남산 다운힐 타서 도서관으로 내려오는 길
중간에 있었는데.
배수로 공사 크게 한 뒤론 흔적도 없이
개울 흐르던 그 지점이 사라짐.
거기말고 남산 또 어디에 개울이 흐르는지는 모름
어릴때에도 남산이 집뒤라 자주 다녔어도 뱀은 못봄.
올빼민지 부엉인지는 밤에 난간에 앉아있는걸
몇번 봤었지만.
남산서 뱀은 커뮤서도 봤단 얘길 못 들음
뱀 못잡게 한지 오래돼서 전국의 자연에는 뱀이 드글드글함
흔한 남산에선 왜 못볼까. 뱀 로드킬도 안보이고
안면도에서 길바닥에 죽어있는거 두어번인가 봤었는디
춘천 가는 북한강 길도 뱀보기 의외로 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