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다100산 자린이 후기입니다

첫 라이딩이라 긴장하면서 준비 마치고 나갔는데
복장이 화근이었습니다

'좀 쌀쌀하니까 두껍게 입고 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깔깔이에다가 털후드입고 간 저를 죽이고 싶었습니다

왕복 8키로 다녀왔는데 속에 입은 깔깔이가 태풍 맞은거 처럼 젖더군요

얼마 가지는 못했지만 힘들어서 안장통이나 어디 아플세도 없이 왔습니다

고등학교때 등교용으로 산 좆천리 10만원 짜리 자전거랑 비교도 하면
엎드려서 절해야 될 정도로 잘나갔습니다

경치 구경도 하고 땀도 빼니 없는 살도 빠질거 같았습니다

라이딩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