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봉크위기에서 빤스런했던 금병산 능선탐험 오늘 리벤지 다녀옴
지난번 실패를 교훈삼아 보급부족하지않게 물통 두개꽂고 먹을것도 많이챙김
등산로 없음=등산로잇음 !?!?!?!
지난번에 잇음에 낚여서 길없는데 뚫고가느라 머리에 나무가지 꽂히고 자빠지고 지랄났었자나...누가 이래놓은겨 ㅂㄷㅂㄷ
적오산 정상와서 돌탑좀 쌓고
금병산 입갤
여기서 왼쪽으로가면 개꿀잼 자운대 드랍점프코스나옴
이건 맨마지막 맛있는 디저트로 남겨놓고 용바위고개쪽으로 금병산 도전
그런데 졸라 가파름 ㅅㅂㅅㅂㅅㅂㅅㅂ
도저히 힘들어서 끌바하다가도 쉬었다 올라감
정자가 있다는건 무엇이냐....정상이라는 것...?
여기가 옥녀봉이랜다
조상님들께선 오르기 힘든봉우리에 옥녀봉이라고 이름을 자주붙이신것 같다
영주에도 옥녀봉이라는 거지같은 업힐코스하나있음
옥녀가 정력이 쎄서 남정네가 올라타기 힘들다는 것을 비유한것인가 라고 쓸데없는 생각을하며 쉬어간다....
옥녀봉을지나 업다운이 자잘한 능선을 지나 금병산 정상
근데 여기가 끝이 아님
노루봉까지 가야함
드디어 다왔다 금병산 능선 끝자락!!! ㅠㅠ
표지판 너머로는 군사시설이라 통행이 금지다
아마 국방과학연구소 부지인듯
지도만 봤을때는 옥녀봉만 오르면 끌바필요없는 능선 싱글라이딩일걸로 기대했지만 중간중간 끌바로 지나거나 올라야하는길이 다수있었음
그래도 밀집주거지를 벗어나 있어서 등산객 마주칠일이 거의 없었고 플로우있게 탈수있는 길도 중간중간 있어서 좋았음
원래 계획은 바람재쪽 능선도 타고오려했는데 어제 라이딩 여파인지 힘들고 쥐나고 지랄나서 자운대 드랍점프 코스로 마물하고 집으로 복귀ㄱㄱ
오늘은 코스에 있는 모든 점프대 다 뛰고 내려옴!
뛰면서 나도 모르게 와우 ㅅㅂ!!! 욕튀어나옴
제일길었던 공중에서 0.7초도 떨어지는동안에는 억겁의 시간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제로의 영역체감 쌉가능ㅋㅋㅋㅋㅋㅋㅋ
아마 0.7초 점프에서 바텀찍어나봄
몸에서 흡수한 충격도 장난아니었음
이건 맨마지막 드랍점프대 사진과 영상
저거 찍어보겠다고 다시 올라가다가 쥐가 뽝! 와서 겨우달래고 뛴거라 완전 소심하게 뜀ㅠㅠ
체스트 액션캠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봄
자운대 코스끝나고 가민보니 20km에 1000m 탔더라....ㅡㅡㅋ
오른만큼 내려온것이니 10km 동안 평균 10% 언덕을 탔다는 것이구나...
보람찬 자덕의 일주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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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 - dc App
감사...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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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라이딩추! 어제 저도 도솔산 안가본길 어드벤쳐하다가 길잃고 체력 완전 방전되서 하루종일 뻗음 ㅋㅋㅋㅋ
ㅋㅋㅋ 극공감 - dc App
혼자서.. 산을..?
주로 혼자서 탑니다? - dc App
저는 꼴아박고 저를 구해줄분을 찾아서 타서유 ㅋㅋ
ㅋㅋㅋ 그런측면에선 둘이상이 낫긴하죠 우매함의 봉우리에서 한번 꼴아박고 몸사리며 타는편이라 아직(!?)은 괜찮네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