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버지도 mtb 타시고 장거리 라이딩도 좋아하시거든

오늘 포항 가려다 와이프한테 제지당해서 시무룩 한 상태로 아들이랑 하루종일 놀아줬지 아들은 낮잠에 들고 지친 몸뚱이를 힐링하려고 겁쟁이페달 4기 보고있는데

아버지께 전화가 왔어

아들아 펑크났다 차끌고 온나

내 차가 suv인데 아버지 자전거 실으려면 베이비시트도 떼야되고

트렁크에 아들 자전거도 실려있어서 여러가지로 번거로워서 그냥 펌프랑 예비튜브랑 키트 챙겨서 자전거 타고 옴

간만에 효도해서 기쁘다 로게이들은 펌프랑 수리키트 챙겨서 다니자

그럼 난 사자상 업힐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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