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쯤 기상해서 약속 장소로 향한다
땀에 젖은채로 지하철을 타기 싫다는 친구의 의견에 따라 우선 춘천역에서 라이딩을 출발하기로 한다
이게 어떤 스노우볼을 굴렸는지는 아직까진 알지 못했다
주말 경춘선 특 : 자전거 수송 화물기차임
날씨는 끝내줬다
춘천역 입갤
둘다 아침을 안먹어서 막국수 조졌다
춘천시 수호신이시다
밤이되면 소양호에서 기어나오는 괴수로부터 춘천시를 지키는 분이다(팩트임)
소양강처녀님과 같이 한장
라이딩을 출발했는데 서쪽에서부터 역풍이 거세게 불기 시작한다
오늘 서풍인거 알았으면 집에서 출발하자고 강하게 주장해봤을텐데..
쉬어가는중에 본 벗꽃의 모습
중간중간 지나가는 사람들 보니까 서쪽에서 오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아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바람따위 정신력으로 이겨내며 개같이 밟아본다
하지만 둘다 체력 맨탈 퇴갤해서 개같이 널브러짐
결국 해가 다 져서야 고향땅을 밟아본다
니들은 바람 꼭 확인하고 라이딩해라...
아침 춘천 가는것도 사람 많네
ㅈㄴ많음 ㄹㅇ
ㅋㅋ잼썼겄다진짜
재밌긴 했었다 ㄹㅇㅋㅋ
오늘 점심먹고 역풍 심했을텐데 북한강 라이딩 개추!! 역시 막국수는 춘천이죠 천서리 막국수는 미스ㅠ
앞으로 막국수는 춘천에서만 먹을겁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