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자전거 경력 3달차 자린이 본인, 쌍내울-안합 와리가리가, 슬슬 질려버던 참이었다


그러던 와중 토요일 당일 밤 12시 반 쯤에 올라온 티탄즈의 벙글, '샤방'투어링라이딩 절찬 모집


나는 망염삼 업힐 벙의 망해암 난이도 '하' 에 이미 속았던 터라, 신뢰가 높지는 않았지만,


방구석에 있기보다는 나가서 뭐라도 하자는 생각에 또 속는다는 마인드으로 질러버리고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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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샤방 투어링 라이딩 이었던 거임


시작할 때에 기록 안 눌러서 중간에 밥먹을때 누름 ㅠ


대충 50~60키로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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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친절한 (ㄹㅇㅍㅌㅂㅂㅂㄱ) 벌쳐단 교관님들의 통솔 하에 안전하게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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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인생 사진을 찍어주시기 위하여 땡볕 아래에서 사진을 몇번이고 찍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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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중국집 들러서 밥도 먹음


중화비빔밥 픽 미스가 참 아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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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소래포구~오이도를 원형으로 도는 코스였는데 볼거리가 많고 코스 형태도 나름 다양해서 진짜 재밌었음


그리고 오늘 내가 피빠는 것을 허락해주시고 중간에 흘러서 기다려주시고 나의 페이스 맞춰주신 레드오닉, 김디거, 냠냠김 3분에게 참 감사함


지금은 느려터진 응애 자린이지만 나중에 성장하여 앞에서 든든하게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고인물이 되기로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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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광스럽게도 티탄즈에 아무튼 가입됨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고 아름다운 코스를 타며, 너무나도 친절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로싸갤 티탄즈 벙


당신도 함께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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