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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왼쪽 사진처럼 흉추가 둥글게 말리는 폼으로 많이들 타는데
가슴을 움츠리면 폐가 수축되어서 폐용량을 다 활용 못하게 됨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충분한 공기를 들이 마시고 폐활량을 높여서 폐기능 강화를 꾀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데
그 효과를 반감시키는 자세로 라이딩 한다는 건 확실히 손해임

게다가 흉추가 말린 자세에서 앞을 보려면
흉추 쪽에 가까운 경추보다 두개골에 가까운 경추를 써서 고개를 들 수밖에 없음

오른쪽 사진은 흉추를 곧게 펴는 자세를 설명하다보니 약간 과장된 포즈가 되었다고 보여지는데
바람 저항이 커져서 기록 단축엔 불리할지도 모르지만
척추에 한해서는 저 자세가 좋다고 생각함
특히 장거리 라이딩에서는 어느 한 근육이 과신전되거나 과수축되면 피로도가 쌓이고 척추 문제가 유발됨
척추는 경추 따로 요추 골반 따로 있는게 아니고 한 군데 에 스트레스가 생기면 다른 곳에 문제가 터지기도 함

업힐 시에도 흉추가 펴진 상태에서 타면 호흡이 한결 편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