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얇은 카본날로 이루어진 휠, 스피너지 레브>
UCI가 조금은 더 오픈마인드이던 시절,
조금이라도 빠를 수 있도록 다양한 규격과 형태의 프레임, 휠, 컴포넌트가 나오곤 했습니다.
그 중 빠르게 회전하는 휠의 공기저항을 어떻게 하면 더욱 줄일 수 있는지는 뜨거운 관심사였고
그거에 맞게 게임체인저로 나왔던 휠이 바로 이 스피너지 휠입니다
<카본 스포크를 바라본 모습, 진짜 얇다.>
"이게 겁나 얇은 판 모양이면 에어로한거잖아"라는 원초적인 발생에서 탄생한 휠은
로드레이스에서도, CX리그에서도 많이 쓰이면서 사람들에게 그 형상을 뽐냈습니다.
<로드레이스에서 CX레이스까지, 다양한 필드에서 활약한 스피너지 시리즈>
저 스포크가 너무 얇아서 휠 자체가 낭창거릴 수 있기에
후기형은 저 칼날 사이 중반부에 구조물이 추가로 증설되어 그 낭창임을 막아줬습니다
이 휠은 지금 여러분들이 보시면 와...저기에 뭐 들어가면 잘리는거 아니냐..;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실제로 그런 이유로 결국 금지됐습니다.
<로드레이스에서 CX레이스까지, 다양한 필드에서 활약한 스피너지 시리즈>
저 스포크가 너무 얇아서 휠 자체가 낭창거릴 수 있기에
후기형은 저 칼날 사이 중반부에 구조물이 추가로 증설되어 그 낭창임을 막아줬습니다
어쨋든 사고가 발생하며 UCI는 이 휠의 사용을 전 장르에서 금지하였는데,
발생한 사고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로는 Paolo Bettini 선수의 왼손 부상(낙차 때 저 사이로 손이 들어가며),
그리고 CX리그 중 필드에 난입한 토끼가 어떤 선수가 사용하던 저 휠 사이로 들어가며 썰려서 죽은 사고였습니다.
사람이 다치고 동물이 살해당하면서 이 휠의 경기 수명은 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베이에 다양한 중고 매물이 올라와있지만 상태는 보장하기 힘들고
그 사이에 재료공학과 유체역학이 더욱 발전하며 현재의 휠들도 더욱 좋아진 만큼
지금 구하신다면 관상용 정도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ㄷㄷㄷ 진짜 칼날이었네
글 중복되있읍니당 좋은글 감삼다
근데 토끼는 그냥 휠 사이에 들어가면 죽을듯
스포크휠도 뒤졋을듯ㅋㅋㅋㅋ
저런휠로 드랍뛰면 어떨까...
휠 반으로 접힐듯
일반 휠도 낙차 할 때 손 들어가면 다칠 거 같은데ㅋㅋㅋㅋㅋ그냥 금지하고 싶어서 금지 시킨 듯
스포크의 강도와 형상이 다르잖아.
http://pardo.net/bike/pic/fail-020/
영어긴한데,
여기 보니까 절단 사고말고도 문제가 많았던거 같음.
아하 추가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