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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실나가기전 핸폰을 떨궈서 웬지 재수없는 일이
생길것만 같더니 정말 재수 없는 일이 생겼다!
집에오는길에 업힐 코너링을 낮은기어로 돌다가
체인이 빠져버린것이었다!
물론 금방 수리하긴 했지만 자그막한 목소리로
니미씨발... 을 읊조렸는데 산책을가던 한 2m는 되보이는
백발외국인이 are you ok?? 를 하길래
국민학교 시절 배운FINE!!을 날려주고 호다닥 고친 후
집에가면서 THANK YOU! 도 잊지 않았다. 할아재
풍채가 중후해서 티비에 나오는 백인 할배 그 이미지의
그것과 다름이 없었다~

아 착한일도 했다. 갤럭시 S21?인가? 아무튼 뭔 최신기종
폰을 주워서 파출소에 맡겼다. 조그만게 뭔 사례를 해준다고
했었는데 원래 선행은 뭐 바라고 하면 나는 좀 그래서
그냥 괜찮다 하고 건강하시라 하고 끊음!

오늘 라이딩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