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출발은 오전 열시반.


그런데도 7시간이나 걸린 이유는.....









코스로 숫자 100 쓰느라 그랬음 ㅋㅋㅋㅋㅋ



첫 100키로이니만큼 기억에 남는 뭔가를 하고싶어서 해봤는데

이제보니깐 영 조잡하고 느낌안나네



암튼 저거 쓰는데만 3시간걸림... 8할이 도심 주행이라서





암튼 코스로 숫자쓴뒤

본격적으로 100키로를 채우러 한강으로 감


근데 역풍이 뭔 태풍마냥 불어대서
쉬기도 할겸 점심먹고 출발함



이 뒤로 내내 역풍지옥이었음......




어떻게 100키로를 채울까 고민하다 나온 결론은


"자도타고 서울을 동 서 남 북 으로 찍고오자!" 였고

제일 먼저 중랑천타고 북쪽으로 감



북쪽 끝에선 저 사진 찍고 유턴함



여긴 서쪽 끝 잠수교



잠수교를 처음접한게 야경으로인데


해떠있을때 가니깐 그 느낌이 아예 안나서 좀 실망함....


이 뒤에 동쪽으로 갔는데



한 60km쯤 왔나.... 이때 갑자기 훅 힘들어짐


그냥 그만두고 "때려쳤다 이기" 라고 글 올릴까?

라는생각 수천만번함


그리고 동쪽 끝은
너무 예기치않게 방향을 틀어버린 바람에 사진이 없음.....


여기는 남쪽 끝


이때 몸이 방전나서

순풍타도 한강 규정속도가 자동으로 지켜짐.... 강제 모범맨



그래도 악으로 깡으로 밟아서 100km 완성했다


너무힘들었워..


저 상승고도는 누적상승고도겠지?

암튼 자린이 꾸역꾸역 해냈음



살면서 안장통을 한번도 겪어본적이 없는데

오늘 처음겪어보는거가틈
이런기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