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케이던스 센서가 아니란 말이다


물론 심박이랑 더해서 필드에서 자기 페이스 조절용으로만 써도 되지만


본질은 장기간 데이터를 축적해서 자기수준을 파악한 다음에 더 잘타려고 '훈련' 하려고 쓰는거임.

데이터 쫙 뽑아가지고 자기가 남들보다 약한 영역대나 개선이 필요한 영역대를 집중적으로 훈련하거나, 무의미하게 시간만 잡아먹는 라이딩이 아니라 짦은 시간에도 능력 개선에 필요한 영역대를 수치로 보면서 자기 체력이나 컨디션에 맞춰서 트레이닝 하려고 사는게 본질임. 즉 더 빨라지고 싶은 사람한테 필요한거지, 남들 다 사니까 사봐야지 하는 사람한테는 솔직히 필요 없음.

그리고 파워미터만 사서 필드에서 자기 출력 확인하는 용으로만 쓰면 의미 없고, 파워미터 사기 전에 파워미터의 기본 개념(FTP/NP/IF/TSS...)정도는 이해하고 있어야하고, 이 숫자들 가지고 훈련에 활용해야 함. 그래서 노이즈 없는 파워데이터를 얻는것이 중요하고.(그래서 파미쓰면 0값/오토퍼즈 끄라는 이야기. 오토퍼즈는 요즘 별 상관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주변에 파미사서 아-무 활용안하고 그냥 케이던스 센서로 쓰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사기 전에 한번 '파워미터를 사면 훈련 목적으로 쓰겠는가'를 생각해보기 바람.

싼거도 아니고 크랭크암 한짝이 입문급 하브 한대값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