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칠전에 중고로 30만쯤? 을 들여서 로드 자전거를 구입함, 그걸로 열심히 타고 다니니, 어머니도 궁금한지 자기도 로드 자전거를 타고싶다고 하시더라,
일단 내 자전거는 남성 성인용 자전거라서 자전거가 너무 크고, 간단한 입문용 로드 자전거를 중고로 사 드리고 싶은데
첫번째 문제가 일단 로드 자전거는 속도 중심 자전거잖아, 때문에 다소 몸에 무리가 쉽게 갈 수 있는 자세로 오래 타잖아,
식당일로 관절이 약한 부위가 있는 데다가 , 평소에 타시는 자전거도 무릎에 무리 안가면서 쉽게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해서 타고 다니시는데 로드 자전거를 중년 여성이 무리를 안하면서 타고 다닐 수 있는지 걱정됨, 평패달을 쓰긴 할 거지만 문제는 근처에 피팅 샵도 없어서 그냥 타고 다니실 것 같은데다가 나도 탄지 얼마 안되서 조언이고 뭐고 할 수가 없거든. 평패달이면 핸들 높이는 일단 기본으로 하고 안장 높이만 어느정도 낮추면 부상이나 무리갈 위험이 일반 자전거 정도로 줄어들까?
두번째 문제가 손을 꽉 쥐는 악력이 약하심, 근데 로드 자전거는 제동력이 일반 자전거보다 썩 믿음직 스럽지 않더라, 수백만원짜리 자전거야 당연히 디스크 브레이크와 비교해도 림 브레이크가 꿀리지 않다지만, 50~60만원대 로드 자전거를 타본 입장에서 그 가격대 로드 자전거의 림브레이크는 진짜 긴장 하고 브레이크를 꽉 쥐어야 하는데다가
안장 높이도 일반 자전거 보다 높고, 바퀴도 얇아 넘어지기도 쉬운 자전거인데 위험한 상황에 제대로 브레이크를 잡지 못할까봐 걱정되거든
그래서 알아본게 xrs14d 라고 저렴한 로드 자전거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단 제품이 있더라고,
근데 이녀석이 디스크 브레이크 이기는 한데 기계식인데다가 단동식이거든? 우리 어머니가 안전하게 탈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제동력을 발휘 해 줄까?
아니면 로드 자전거는 일단 말려야 하나?
답은 메리다 스컬트라 400이다
로드대신 하브를 사드리는건 어때?
하나 제안 미니 스프린터 티티카카 심플러스
같이 타는 60대 할머니들도 잘 타는데 그 분들은 적응에 별 어려움 없었을지 모르겠네
안장 높이 낮추면 무릎에 안좋은데 그보다 스택이 최대한 높은 프레임을 고르고 핸들바 스페이서 넣어서 안장과 거의 비슷한 핸들바 높이로 세팅해드리는게 어떨까? 여자들이 남자보다 유연성 좋아서 아줌마라도 나중에 익숙해지면 에어로자세 잘 나오는 경우 많음. 그리고 기계식 디브는 림브보다 제동력 나을게 없어. 유압 디브가 최선이겠지만 그도 아니라면 차라리 조금이라도 가벼운 림브가 낫지 않을까? 그런데 레버는 손 작은 사람도 브레이크 꽉 잡기 편하게 리치 조절 가능한걸로 가야함.
음 돈 들여서라도 리브 브랜드 어떠냐? 거기는 여성용으로 나와서 시마노 레버도 좀 작고 잡기 편하데. 레버가 작으면 아무레도 제동하기도 편하고. 아마 자이언트 정식오프라인 매장가서 자전거 사면 간단한 피팅도 해주실듯
악력이 안좋다고 하시니 레버 탑 부분 잡고 브레이크 레버 조작하기에 어려우실듯 한데.. 디스크브레이크로 가면 좀 나을지 모르겠네… 자이언트 리브 브랜드로 알아보는게 좋을듯 - 짹 -
유연성이 중요한데..팔 뻗어서 발 끝 쉽게 닿으심?
사일렉스 어떰.
무릎아프면 실내자전거 타야되는데 자전거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