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법이좋고 정의가 좋다지만

각자 사정이 있을거고

그래도 실수였을거라 생각하고..

딸배가 월 500도 번다지만

다 먹고 살자고 나와서 목숨걸고 일하는거자나.

난 겨우 취미활동하러 자전거 끌고 나온거고 말야


몇 해 전 역앞에 불법주차 많길래
짜증이 났었어.

지들이 뭐라고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를대고 지랄이야


근데 그 차에 휠체어 탄 사람이 타더라

지인으로 보이던 사람이 차에서 내려

휠체어를 접고 트렁크에 싣고.

그 후로 그런 마음은 접고 살아

다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하고말야.

딸배, 택시, 버스 위협운전하고 교통위반하면 밉지.

근데 다 밥벌이 하겠다고 도로로 나온 사람들 아니냐.

한가하게 수백짜리 자전거 타고 취미즐기는 나보다

밥벌이가 더 고될거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