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무슨 자전거를 가져보느니 무슨무슨 기록을 가져보느니 아무 의미없다..


죽기 전 단 하나의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흰 빕의 슬림한 스무살과 단둘이 국토종주를 하는 것


밤에 엉덩이가 아프다며 민망해하는 스무살의 그 오묘한 찡그림을


달 밝은 밤아래 담배 한 개 나눠피며 달래주고 싶구나


무거운 종아리를 주물러주다 고마워요 오빠, 한마디 하거든


녹음해다가 죽는 그 순간에 틀고 죽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