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돈모일때까지 자전거 못탄다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하다.... 아빠는 무조건 샵에서 바꿔라하고 돈은 읍다 하고 할아부지께 이야기하자니 계집이 왠 자전거냐 하실테고
도둑맞은 이후로 이만한 절망은 없다 그래도 내일부터 2일간 중간이지만 버틸만한 애너지는 모았다ㅋㅋ 금단증상 무조건 온다 한표ㅋㅋㅋㄱㅋㅋ 있는데 못타니 올려놔야지....에허...
- dc official App
댓글 41
태국가서 달고오면 계집아니니 타게해주실듯 ㅇㅇ
익명(112.133)2022-04-27 16:36
답글
할아버지는 여전히 계집으로 보시겠죠 ㅇㅅㅇ?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6:37
답글
같이 남탕가면 되죠
익명(112.133)2022-04-27 16:38
답글
정신상태는 여잔데 남탕....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6:38
프로할거라고 사달라 하셈
은슬(eunseul)2022-04-27 16:39
답글
할아버지는 ㄹㅇ 변화없는 틀딱 그자체 여자니까 집안일 다해야 한다 요즘새상 좋아졌다 여자가 뭔 운동이냐 등등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6:43
답글
지 ㅈ대로 제 물건 버리곤(아끼던 피크등등) 쓰레기 버려줬으면 고마워 해야 할거 아니냐....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6:44
답글
힘들겠네 그래도 안굽히면 언젠간 기회 있을것
은슬(eunseul)2022-04-27 16:45
답글
더 있지만 암튼 그런분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6:45
그게 미자의 서러움임. 내 부모는 돈 주고 방치하는 스타일이라 괜찮았는데 자전거 못타는 상황되면 맨몸운동이라도 해야지..
링리(pbm6df2l2142)2022-04-27 16:50
답글
오히려 못타는 시즌에 코어 운동할 타이밍이다
링리(pbm6df2l2142)2022-04-27 16:50
답글
이거다 하체 오래조졌으니까 상체 조지자 압도적 감사!!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6:53
답글
그리고 급식이면 공부하라는 소리가..
내가 중1부터 중3까지 미친듯이 타다가 고등학교 재학할 동안 접었거든? 싹 초기화 됨.
근데 학력은 3~6년동안 쌓아놓은거 초기화가 안되고 학벌로 남음.
체대갈거 아니면 공부하자. 운동은 성인되고 하는게 할 시간도 많고 금전적으로도 일하면서 자유로워짐.
링리(pbm6df2l2142)2022-04-27 16:57
답글
라고 하기엔 정신적 대미지가 너무커서... 8개월 전에 철티비 복동당했는데 그때 정신타격이 엄청 커서 아무도 모르게 자살 직전까지 갔는데 가기전에 딱 맘에드는 로드를 구해서 그걸로 버티는중.... 죽으면 학점이고 뭐고 뭣도 없으니까... 가족이랑(할머니는 논외) 친구들보다 가까운게 자전거라서....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7:02
답글
집안이 좆같다고 그렇게 놔버리는건 해법이 아니다.
내 친구의 사례를 들어보자면 우린 서울에 사니까 집안에 돈이 없는건 아님.
근데 얘네부모는 선민의식이 좀 있어서 자식을 자기 소유의 물건으로 취급하는 케이스임.
당연히 이 놈은 부모욕을 존나게 해댔지.
그래서 지금 어떻게 사냐고? 인서울 공대가고 집 나가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산다.
링리(pbm6df2l2142)2022-04-27 17:17
답글
인생 살면서 느끼는거? 절제가 존나게 중요하다는거. 돈 뿐만 아니라 하고싶은거 참다가 할일 다 하면 그때 해도된다는거.
하고싶은대로 살다가 인생 수습 불가능해진다..
링리(pbm6df2l2142)2022-04-27 17:19
답글
공부에만 모든 시간을 투자하는건 불가능, 집뿐만이 아닌 밖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고 공부는 꾸역꾸역하고 있고 할아버지는 공대나 보내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시험은 망쳐도 수행같은건 어거지라도 챙기는 중이죠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7:23
답글
하고싶은대로 하면 일단 집부터 나가서 아동 보호 기관에 갔을겁니다... 이미 다 알아봤구요.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7:24
답글
뭐 너도 노력은 나름대로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는데, '여자라서'라는 생각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위험하다. 긍정적이면 어느샌가 무기로서 사용되다가 독이된 경우도 많이 봤고.
부정적이면 걷잡을수 없는 피해망상이 돼서 할 수 있는것도 못하게 됨.
그리고 자살은 나도 시도는 해봤는데 말이지, 아프고 몸이 살려고 내 의지와는 다르게 발버둥친다.
링리(pbm6df2l2142)2022-04-27 17:34
답글
각자 인생의 고충이 있으니까, 그걸 극복하는게 우리가 할일이고. 넌 중3인걸로 아는데 중학교 내신은 망치는거로 끝이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니 인생을 정해. 서울권 학생들이랑 경쟁하려면 평소 8시간(학교에서 짬짬히 풀어야됨)에서 주말엔 15시간까지도 공부해야 상대가 되거든.
3년만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하면 성인돼서 니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 수 있다.
공부해보면 알겟지만 결국 혼자서해야하고 하는놈은 알아서 하게되어있음,무언가 스스로 책앞에 가도록하는 동기부여가 있어야함. 옆에서 공부해라 오조오억번 말해봐야 귀에 들어오겟냐고 ㅋㅋ 그렇게 말로해서 공부할놈들은 이미 하고있어요.
uyy(211.168)2022-04-27 17:41
차라리 자전거라도 타면서 건강한 몸에 정신을 깃들이게하믄서 왜 공부해야하나 꺠닫는시간을 가지는게 좋아보인다고생각함 난, 내가그랫으니 내 경험에서 나온말임 반박시 님들말이맞음
uyy(211.168)2022-04-27 17:43
푸념글이니까 그냥 쭉 쓰렵니다. 유치원때는 단양에서 살았습니다. 초등학교때 서울로 올라와 엄마가 없다는 말을 한뒤 초등6년 내내 왕따와 비슷한것을 당했습니다. 집에선 그것을 말한 제 탓으로 돌렸고 엄마는 9개월때 사실상 저를 버렸습니다. 집에서는 감정을 남에게 보여선 안된다고 쭉 가르치고 아빠는 남에게 존경 받는 사람이 되라 했습니다.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7:51
답글
그리고 유독 좋은 청력이 더욱 미칠듯 했습니다. 사람에 말투에서 부터 그사람이 날 어찌 여기는지 알게 되고 교실 끝과 끝에서 말하는 것도 다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청력이 좋은게 미친듯이 싫어져서 청력이 안좋아지는 짓들만 했습니다. 하지만 나빠지긴 커녕 오히려 더 잘들리더군요.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7:54
답글
여러 사건은 터지고 결국은 지쳐서 6학년때는 매일 잠만자고 수업도 듣지 않고 출석만 해서 없는 아이, 같은조가 되면 귀찮은애 가 되었습니다.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7:57
답글
너무 편했지만 저는 결국 관심을 받고 살아가는 아이 였습니다. 너무 외로웠고 그것을 폰에 의존해 해소 해왔었습니다. 그렇게 중학생이 되고 6학년때부터 해오고 싶었던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게 풀렸습니다.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7:59
답글
그렇게 방학동안 자전거와 폰만보며 살아가고 코로나가 터졌습니다. 그 덕에 마스크를 쓰고 살아가게 되었고 트라우마였던 같은 초등학교 아이들은 저를 모르거나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8:01
답글
새로 살아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아 내가 엄마가 없다 말을 안했으면 이런느낌이겠구나... 하지만 엄마가 없다는 말이 트라우마가 되고 친구가 저를 배신한게 트라우마가 되어 내가 하고싶은 말들은 하지 않고 내 욕구를 억누르며 사니(기본적인 욕구들) 미칠것 같더군요.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8:04
답글
그러다 보니 자전거에 목매게 되었습니다. 유일한 의지, 기둥인 할머니가 요양병원에 입양하시고 남은건 자전거와 겜뿐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전거에 오늘 있던일과 나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가족보다 더욱 가까운 그런 존제가 되었고 트라우마는 더욱 심해져 자전거에 의존해 살아간다고 해도 될정도가 되었습니다.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8:08
답글
중2가 되어가며 감정은 더욱 강하게 자신이 있다는걸 주장했고 그것은 더 많이 자전거를 타게 되는 일이 되었으며 속은 더욱 외로워 하고 미쳐갈때쯤 '이건 안된다. 트라우마를,감정을 하나라도 덜고 표현해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어 트라우마중 하나인, 인간관계와 관련된 모든 트라우마의 시작점인 엄마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도덕시간에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8:11
답글
감정은 복받쳐 올랐지만 이상하게 심장이 가벼워 지는 느낌이였고 눈물이 나지만 이상하게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때까진 좋았습니다. 자전거를 도둑맞기 전까진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8:14
답글
세상이 무너진 마음이였고 사람 그 자체가 역겨워지며 비슷한 자전거가 보이면 겹쳐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환각은 물론이거니와 감정까지 이상해졌습니다. 집에서는 물건을 훔치지 말라 가르쳤으면서... 정작 도난 당하니 왜 도둑맞았냐 하더군요.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8:16
답글
그래서 지금 타고있는걸 구했습니다. 중고로 업어왔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도둑맞은 자전거의 1%라도 채우려 업어온 친구였으니까요. 실제로 스트래스로 미쳐가던걸 나아지게 해줬습니다. 기분도 느낌도 좋았지만 멀리가야 했습니다. 잠깐 자전거를 못탄 2달동안 너무 정신이 미쳐있던 겁니다.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8:20
답글
그렇게 지금의 제가 되었습니다. 자전거를 타지 못하면 살지 못하고 정신이 부셔지는.... 애정이란 기본적인 욕구를 받지 못해 욕구를 체우는 무언가를 받는것 자체를 포기해버린... 모든 것을 자전거에 의존시켜버린 그런 사람입니다. 난 늘 내가 별거 아니라 세뇌 시키고 세뇌 당한 사람입니다. 나보다 힘든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8:24
답글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다고 내가 안 힘들 자격은 없어 누가 뭐라 하든 나한테 니보다 더 힘든 사람 많은데 왜 그까짓거 가지고 찡찡대냐 라고 하는 놈들 99프로가 그말 할 자격 없는 사람들이야.
너는 분명 힘들고 다른 누군가도 분명 힘들고 힘들었었어 누군가 그걸 저울질 한다면 그 사람은 교수라도 뭣도 모르는 새끼일 뿐이야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8:29
답글
이런생각이 생겼고, 이런 생각을 하며 최대한 살아가려 합니다. 아직 트라우마도 많고 상처도 많고 감정표현도 잘 모르는 그런 사람이지만 의지할 곳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살렵니다.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8:33
마지막으로... 난 힘들고 남들이 생각하는 병자가 맞아 하지만 그래서 포기하지 않을꺼야. 작지도 크지도 않은 목표를 만들어. 쭉 너는 지금도 방황하고 있고 앞으로도 방황할꺼고 편해지는 건 아주 짧은 한순간 일꺼야. 어른이 되고도 어릴때를 그리워 하겠지. - dc App
용화리(dwl1324)2022-04-27 18:37
답글
그럴때는 찾아와. 너는 이글을 기억할수밖에 없어 이 갤이 사라진다 해도 너는 이글을 기억해서 저장해둘꺼야. 힘들고 외롭고 고통스러울때마다 이 글을 보겠지 다음에 올때 안힘들꺼란 보장도 없어. 그러니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괜찮아질꺼라는 말은 안해줄꺼야. 하지만 포기만 하지마. 너가 포기하는 순간 앞으로의 즐거움도 사라지는 거야. - dc App
태국가서 달고오면 계집아니니 타게해주실듯 ㅇㅇ
할아버지는 여전히 계집으로 보시겠죠 ㅇㅅㅇ? - dc App
같이 남탕가면 되죠
정신상태는 여잔데 남탕.... - dc App
프로할거라고 사달라 하셈
할아버지는 ㄹㅇ 변화없는 틀딱 그자체 여자니까 집안일 다해야 한다 요즘새상 좋아졌다 여자가 뭔 운동이냐 등등 - dc App
지 ㅈ대로 제 물건 버리곤(아끼던 피크등등) 쓰레기 버려줬으면 고마워 해야 할거 아니냐.... - dc App
힘들겠네 그래도 안굽히면 언젠간 기회 있을것
더 있지만 암튼 그런분 - dc App
그게 미자의 서러움임. 내 부모는 돈 주고 방치하는 스타일이라 괜찮았는데 자전거 못타는 상황되면 맨몸운동이라도 해야지..
오히려 못타는 시즌에 코어 운동할 타이밍이다
이거다 하체 오래조졌으니까 상체 조지자 압도적 감사!! - dc App
그리고 급식이면 공부하라는 소리가.. 내가 중1부터 중3까지 미친듯이 타다가 고등학교 재학할 동안 접었거든? 싹 초기화 됨. 근데 학력은 3~6년동안 쌓아놓은거 초기화가 안되고 학벌로 남음. 체대갈거 아니면 공부하자. 운동은 성인되고 하는게 할 시간도 많고 금전적으로도 일하면서 자유로워짐.
라고 하기엔 정신적 대미지가 너무커서... 8개월 전에 철티비 복동당했는데 그때 정신타격이 엄청 커서 아무도 모르게 자살 직전까지 갔는데 가기전에 딱 맘에드는 로드를 구해서 그걸로 버티는중.... 죽으면 학점이고 뭐고 뭣도 없으니까... 가족이랑(할머니는 논외) 친구들보다 가까운게 자전거라서.... - dc App
집안이 좆같다고 그렇게 놔버리는건 해법이 아니다. 내 친구의 사례를 들어보자면 우린 서울에 사니까 집안에 돈이 없는건 아님. 근데 얘네부모는 선민의식이 좀 있어서 자식을 자기 소유의 물건으로 취급하는 케이스임. 당연히 이 놈은 부모욕을 존나게 해댔지. 그래서 지금 어떻게 사냐고? 인서울 공대가고 집 나가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산다.
인생 살면서 느끼는거? 절제가 존나게 중요하다는거. 돈 뿐만 아니라 하고싶은거 참다가 할일 다 하면 그때 해도된다는거. 하고싶은대로 살다가 인생 수습 불가능해진다..
공부에만 모든 시간을 투자하는건 불가능, 집뿐만이 아닌 밖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고 공부는 꾸역꾸역하고 있고 할아버지는 공대나 보내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시험은 망쳐도 수행같은건 어거지라도 챙기는 중이죠 - dc App
하고싶은대로 하면 일단 집부터 나가서 아동 보호 기관에 갔을겁니다... 이미 다 알아봤구요. - dc App
뭐 너도 노력은 나름대로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는데, '여자라서'라는 생각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위험하다. 긍정적이면 어느샌가 무기로서 사용되다가 독이된 경우도 많이 봤고. 부정적이면 걷잡을수 없는 피해망상이 돼서 할 수 있는것도 못하게 됨. 그리고 자살은 나도 시도는 해봤는데 말이지, 아프고 몸이 살려고 내 의지와는 다르게 발버둥친다.
각자 인생의 고충이 있으니까, 그걸 극복하는게 우리가 할일이고. 넌 중3인걸로 아는데 중학교 내신은 망치는거로 끝이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니 인생을 정해. 서울권 학생들이랑 경쟁하려면 평소 8시간(학교에서 짬짬히 풀어야됨)에서 주말엔 15시간까지도 공부해야 상대가 되거든. 3년만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하면 성인돼서 니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 수 있다.
여자라서가 문제가아니라 걍 보호자가 그런건데 어쩌겟음
아조씨는 맘먹고 자전거탄지 올해로 13년쯤된거같아 대충 중학생때부터 자전거에 관심갖고 탄거같음, 당시에 유사mtb 변속기를 고치고싶은데 자전거고치러갈돈이없었어 집엔 빨간딱지만 붙어있고 그래서 자가정비 시작했어써
위에아조씨가 공부하라고하는데 이해는감, 근데 나는 몰것다 적어둔거보니까 정신적으로 아프고 자전거가 약이라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 그거라도 타게냅둬야지
공부해보면 알겟지만 결국 혼자서해야하고 하는놈은 알아서 하게되어있음,무언가 스스로 책앞에 가도록하는 동기부여가 있어야함. 옆에서 공부해라 오조오억번 말해봐야 귀에 들어오겟냐고 ㅋㅋ 그렇게 말로해서 공부할놈들은 이미 하고있어요.
차라리 자전거라도 타면서 건강한 몸에 정신을 깃들이게하믄서 왜 공부해야하나 꺠닫는시간을 가지는게 좋아보인다고생각함 난, 내가그랫으니 내 경험에서 나온말임 반박시 님들말이맞음
푸념글이니까 그냥 쭉 쓰렵니다. 유치원때는 단양에서 살았습니다. 초등학교때 서울로 올라와 엄마가 없다는 말을 한뒤 초등6년 내내 왕따와 비슷한것을 당했습니다. 집에선 그것을 말한 제 탓으로 돌렸고 엄마는 9개월때 사실상 저를 버렸습니다. 집에서는 감정을 남에게 보여선 안된다고 쭉 가르치고 아빠는 남에게 존경 받는 사람이 되라 했습니다. - dc App
그리고 유독 좋은 청력이 더욱 미칠듯 했습니다. 사람에 말투에서 부터 그사람이 날 어찌 여기는지 알게 되고 교실 끝과 끝에서 말하는 것도 다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청력이 좋은게 미친듯이 싫어져서 청력이 안좋아지는 짓들만 했습니다. 하지만 나빠지긴 커녕 오히려 더 잘들리더군요. - dc App
여러 사건은 터지고 결국은 지쳐서 6학년때는 매일 잠만자고 수업도 듣지 않고 출석만 해서 없는 아이, 같은조가 되면 귀찮은애 가 되었습니다. - dc App
너무 편했지만 저는 결국 관심을 받고 살아가는 아이 였습니다. 너무 외로웠고 그것을 폰에 의존해 해소 해왔었습니다. 그렇게 중학생이 되고 6학년때부터 해오고 싶었던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게 풀렸습니다. - dc App
그렇게 방학동안 자전거와 폰만보며 살아가고 코로나가 터졌습니다. 그 덕에 마스크를 쓰고 살아가게 되었고 트라우마였던 같은 초등학교 아이들은 저를 모르거나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 dc App
새로 살아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아 내가 엄마가 없다 말을 안했으면 이런느낌이겠구나... 하지만 엄마가 없다는 말이 트라우마가 되고 친구가 저를 배신한게 트라우마가 되어 내가 하고싶은 말들은 하지 않고 내 욕구를 억누르며 사니(기본적인 욕구들) 미칠것 같더군요. - dc App
그러다 보니 자전거에 목매게 되었습니다. 유일한 의지, 기둥인 할머니가 요양병원에 입양하시고 남은건 자전거와 겜뿐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전거에 오늘 있던일과 나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가족보다 더욱 가까운 그런 존제가 되었고 트라우마는 더욱 심해져 자전거에 의존해 살아간다고 해도 될정도가 되었습니다. - dc App
중2가 되어가며 감정은 더욱 강하게 자신이 있다는걸 주장했고 그것은 더 많이 자전거를 타게 되는 일이 되었으며 속은 더욱 외로워 하고 미쳐갈때쯤 '이건 안된다. 트라우마를,감정을 하나라도 덜고 표현해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어 트라우마중 하나인, 인간관계와 관련된 모든 트라우마의 시작점인 엄마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도덕시간에 - dc App
감정은 복받쳐 올랐지만 이상하게 심장이 가벼워 지는 느낌이였고 눈물이 나지만 이상하게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때까진 좋았습니다. 자전거를 도둑맞기 전까진 - dc App
세상이 무너진 마음이였고 사람 그 자체가 역겨워지며 비슷한 자전거가 보이면 겹쳐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환각은 물론이거니와 감정까지 이상해졌습니다. 집에서는 물건을 훔치지 말라 가르쳤으면서... 정작 도난 당하니 왜 도둑맞았냐 하더군요. - dc App
그래서 지금 타고있는걸 구했습니다. 중고로 업어왔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도둑맞은 자전거의 1%라도 채우려 업어온 친구였으니까요. 실제로 스트래스로 미쳐가던걸 나아지게 해줬습니다. 기분도 느낌도 좋았지만 멀리가야 했습니다. 잠깐 자전거를 못탄 2달동안 너무 정신이 미쳐있던 겁니다. - dc App
그렇게 지금의 제가 되었습니다. 자전거를 타지 못하면 살지 못하고 정신이 부셔지는.... 애정이란 기본적인 욕구를 받지 못해 욕구를 체우는 무언가를 받는것 자체를 포기해버린... 모든 것을 자전거에 의존시켜버린 그런 사람입니다. 난 늘 내가 별거 아니라 세뇌 시키고 세뇌 당한 사람입니다. 나보다 힘든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 dc App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다고 내가 안 힘들 자격은 없어 누가 뭐라 하든 나한테 니보다 더 힘든 사람 많은데 왜 그까짓거 가지고 찡찡대냐 라고 하는 놈들 99프로가 그말 할 자격 없는 사람들이야. 너는 분명 힘들고 다른 누군가도 분명 힘들고 힘들었었어 누군가 그걸 저울질 한다면 그 사람은 교수라도 뭣도 모르는 새끼일 뿐이야 - dc App
이런생각이 생겼고, 이런 생각을 하며 최대한 살아가려 합니다. 아직 트라우마도 많고 상처도 많고 감정표현도 잘 모르는 그런 사람이지만 의지할 곳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살렵니다. - dc App
마지막으로... 난 힘들고 남들이 생각하는 병자가 맞아 하지만 그래서 포기하지 않을꺼야. 작지도 크지도 않은 목표를 만들어. 쭉 너는 지금도 방황하고 있고 앞으로도 방황할꺼고 편해지는 건 아주 짧은 한순간 일꺼야. 어른이 되고도 어릴때를 그리워 하겠지. - dc App
그럴때는 찾아와. 너는 이글을 기억할수밖에 없어 이 갤이 사라진다 해도 너는 이글을 기억해서 저장해둘꺼야. 힘들고 외롭고 고통스러울때마다 이 글을 보겠지 다음에 올때 안힘들꺼란 보장도 없어. 그러니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괜찮아질꺼라는 말은 안해줄꺼야. 하지만 포기만 하지마. 너가 포기하는 순간 앞으로의 즐거움도 사라지는 거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