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팀장 - 상무 - 인사팀장

- 나 혼자 - 3대1로 면접봄


이력서 안들고갔음. 취업박람회 있다길래 도움될까 싶어서 갔음.

(이력서도 준비 1도 안되있고. 관련 경험도 없고..)


면접보려고 하니까 사람인에 이력서 있냐고 해서

몇개월전에 등록해놓은 이력서로 면접봄


엔지니어 희망하는데 기술영업쪽으로 일한 경험이 있어서 그거 이력서 써놨더니

상무가 탈출씨 맘에든다고 당장 영업으로 채용하고싶다고 그래도 엔지니어 희망하냐고 묻되..? (말 잘함)

그래서 기술영업도 결국 기술이 바탕이 되야하는데 신입사원으로 기술부서에 문의도하고 고객사 협력사 이메일 주고 받은것도 보고

사내 문서도 보면서 독학했지만 기술을 배우는게 한계가 있다는걸 느꼈다~

전문적으로 기술을 배우는게 ~ ~~ 하다라고 말해주니까


엄청 좋아함ㅋㅋㅋㅋ 갑자기 진지한 목소리 사실 그게 맞다고.. 탈출씨가 맞게 생각하는거라고...

상무 본인도 기술영업 30년 이상했는데, 기술을 쌓고 영업을 하는게 더 전문적이라면서 뭐 샬라샬라 조언 ㅈㄴ해줌.. ㅋㅋ;;;

아쉽다고 영업으로 데리고 가고싶은데.. 막 이러면서 이제부터 엔지니어 이야기를 하더라


그럼 탈출씨는 엔지니어쪽으로 우리한테 어필할수 있는 부분이 있냐고 묻되..?

이력서에 아무내용이 없었거든 ㅇㅇ. 자기소개도 없었음. 그냥 대학 ㅇㅇ공학전공 3.54 졸업 (3.54 공부열심히했다고 칭찬해주드라 ㅅㅂ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직접적인 직무 경험은 없지만, 관련 기사 자격증 취득으로 통하여 나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전공자 이지만 빠르게 습득할수 있는 능력이 있고

기사 필기-실기 짧은 텀사이에 관련 자격증도 취득할만큼 닥치는대로 공부하였다 라며 의지를 보여줌


이력서에 내가 나혼자 정리해놓은 자격증 계획 써놨었거든?

그 계획에 있던 자격증 내용 말해주면서 우선순위도 다시 말해주고.

회사에서 멀티 업무가 있다고 알고있따 내가 자격증을 따면 그 업무에 도움이 될것이다. (프로그램 다루는 거라서 ㅇㅇ)

 그걸 이끌어 낼 수있는 엔지니어가 되겠다고 하니까



옆에 있던 기술팀장이 끄덕끄덕 하드라 "음.. 그러면 탈출씨, 이력서 수정해서 채용사이트에서 지원 해보세요.

이름 기억하고 있을게요."


라는거야 그래서 그날 새벽 5시까지 자소서 수정하고 이력서 넣었더니

아침 9시 2분쯤에 이력서 열람하드라


연락올줄 알았더니 연락 안옴....


안온지 1일됨 ㅋㅋㅋ


채용공고는 담주 월욜까지긴함 ㅇㅇ..


국토종주나 떠나고싶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