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뒤에 3줄 요약 있음!!!
-----------------------------------------------------------------------------------
너가 도그마를 타던 SCR2를 타던
일단 도로에 나가는 이상 80~90KG의 살덩이를
단 지우개 2개정도 타이어 면적에 의지해서 가야만 해.
코딱지 만한 타이어와 땅의 접착면을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따라
얼마나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냐가 결정 되는거지......
바이크 타거나 운전 좀 해본놈들은 들어봤을 "트랙션 서클(또는 만든놈 이름 따서 '캄 서클')"에
관해 간단히 정리해주고자 해.
트랙션 서클이란 타이어가 '땅을 잘 붙들고 있는 마찰력'인 트랙션의 허용범위를 그려놓은 거야.
너가 페달을 밟거나, 브레이크를 잡거나, 핸들을 틀면 어느 방향이든지 타이어에 부하를 주게 되고
타이어에 걸려진 부하가 타이어가 해당 상황에서 견딜 수 있는 트랙션 크기(빨간색 원)보다 작으면
큰 문제 없이 잘 작동하는 거고, 트랙션 크기보다 크면 타이어가 마찰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미끄러져"
위에 점 A~D는 한 방향으로 타이어에 강하게 부하를 줬을 경우야.
A : 고속으로 직선으로 달리던 중 브레이크를 잡는 경우 (더 세게 잡으면 타이어가 미끌리기 시작)
B : 직선방향으로 페달을 힘차게 밟는 경우 (전기자전거나 가능할 듯.... 더 세게 밟으면 타이어가 미끌리고 힘이 낭비됨)
C : 왼쪽으로 세게 꺾었을 경우(반대방향인 타이어 우측에 부하가 걸림, 더 세개 꺾으면 타이어가 못버티고 미끄러짐)
D : 오른쪽으로 세게 꺾었을 경우(위와 같음)
사실 페달질/브레이크하는 동안 핸들을 꺾지 않거나, 아니면 핸들 꺾는 동안 브레이크나 페달을 노터치하면
상관 없는데... 많은 초보들이 본인 자장구의 트랙션 크기를 잘 가늠하지 못하니 이것들을 동시에 다 하려 함.
위 파란 박스 안은 이것들을 복합적으로 하려 했을 때 발생하는 상황을 표시한 거야.
E1->E2 : 적당히 왼쪽으로 꺾으면서 브레이크를 잡다가 코너를 돌 각이 안나와서
"더 세게 브레이크를 잡고, 더 세게 왼쪽으로 꺾음" -> 타이어 트랙션을 벗어나면서 슬립 -> 낙차
F1->F2, F3 : 페달질을 전력으로 하면서 오른쪽으로 꺾는데 타이어 상태가 이상하다고 느껴져서
"페달질을 좀 덜하거나(F2)", "꺽는 각도를 줄임(F3)" -> 타이어가 트랙션을 회복하면서 정상적으로 움직임
위 트랙션 서클을 활용하면 코너를 다음과 같이 안정적으로(타이어를 미끄러트리지 않고) 탈 수 있어.
A구간은 코너 진입구간이야. 핸들을 거의 똑바로놓고 직선으로 가면서 브레이크만 잡는거야. 대략
분홍색 구간에서 운용을 하는거지.
B구간은 코너 중간구간이야. 여기서는 브레이크/페달 다 건드리지 않고 핸들만 좌측으로 꺾어서
분홍색 구간에서 운용을 하는거지.
C구간은 코너 탈출구간이야. 이제부터는 핸들을 다시 똑바로 놓고 페달질을 직선으로 하는거지.
마찬가지로 대략 분홍색 구간에서 타이어를 운용하는거야.
근데 아무생각 없이 멍때리다가 A구간에서 감속하지 않을 경우
과속인 상태로 B구간에 진입할 수밖에 없어. 여기서 B구간에서 풀브레이크 잡으면서 왼쪽으로 꺾으면
원 외부 우상단에 분홍색 영역으로 트랙션이 튀게 되면서 미끄러지고 날라가는거야 ㅇㅇ......
가장 좋은건 평상 시 과속을 하지 않는 거지만
어쩔 수 없이 위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1. 코너 폭이 충분히 나올 것 같다 -> 페달질/브레이크 건들지 말고 핸들 꺾고 하중이동으로 아슬아슬하게 탈출
2. 코너 폭이 충분히 나오지 않는다 -> 핸들은 거의 틀지 말고 브레이크 졸라 세게 잡고 기도할 것
이 정도가 최선일 것 같아...
다들 안라하고 3줄 요약할게 ㅇㅇ
1. 라이딩 전 타이어 공기압, 상태 점검할 것.
2. 페달 밟거나 브레이크 잡는 중에는 핸들 꺾지 말 것. 반대로도 마찬가지.
3. 뒤지고 싶지 않으면 코너 돌입 전에는 감속해라.
근본의 킹시란도로 그림을 그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멋진 정보라 추천눌렀습니다
맥시란도라 판드랄추
맥시란도추 드림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