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안가본데 가보려고 알아보던중
김포 평화누리길 가보기로 하고 아침 출발
집에서 아라뱃길 가는길에
부천넘어갈때마다 신호땜시 화딱지
아라뱃길에서 한강은 몇번 가봤어도
김포 물류센터 분기점에서 갈라지는길이
평화누리길 가는 길인지 이번에 처음 암
초반부는 일반 공도이긴한데 차량 별로 없고
자전거우선이라고 표기돼있어서
심적으로 안심됨.
평지에 철책풍경만 펼쳐져서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북쪽으로 최단부쪽에
파란색 라인이 엉뚱한데로 그려져있고
표지판은 없고
지도상에선 뭔 산길로 나오길래
이건 뭐여......
일단 지도 가르키는데로 좀 올라가니
표지판 다시 나오더라
아까 평지라 노잼이라고했는데
여기부터 코스가 다이나믹해짐
낙타등 계속 이어지고
농로도 계속 나오고
중간에 편의점 보이길래
간식 쳐묵하고 다시 출발
코스중 풍경볼만한데는
해병대 검문소 좀 전에 나오는
작은 호수 낚시터인데 여긴 이쁘더라
그리고 말로만 듣던
검문소에서 신분증 보여주고
작성지 작성하고 출입증 받음.
좀 더 가면 검문소 또 나오는데 이거 반납만 하면 됨
오루막이였는데 여기도 풍경 좋아서 한장
물론 힘들어서 멈춘건 아님 ㄹㅇ
그리고 더 가다보니 내리막이 뭔 18%가 찍힘
그리고 다시나오는 그래블 코스 10.....
여차저차 코스 끝인 대명포구 도착
그리고 별 의미는 없지만
대명포구 바로앞이 초지대교라
넘어가서 강화도 찍먹만 하고 바로 다시 돌아옴
근데 타고왔던 코스 다시 거꾸로 가기엔
시간도, 체력도 안될거같아서
목숨걸고 왕복2차선 타고 아라뱃길 진입하기로 함
중간에 버스정류장 하나 나오는데
이부분부터 노면 개같아도
마른하늘의 단비같은 자도가 나옴
듣던대로 덤프 개많음.
그래도 덤프 아조씨들이
빵빵 안거리고 추월안하고
천천히 따라와줘서 고마웠음.
나도 중간에 그나마 정차할수있는 갓길 나오면
멈춰서 덤프 먼저 보내주고
일반 차들은 알아서 추월해가고
무튼 지금껏 타봤던 공도중에서 제일 무서웠다.
이길 좀 정비해주면
아라뱃길서 강화도 들어가기 편할텐데...
무사히 계양역까지 도착
좀 힘들긴했는데
점프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걍 타고가자 했는데
판단미스였음.
굴포천 끝나는 시점에서 잠깐쉬고
출발하려는데
사타구니쪽이 뭉쳤는지 ㄹㅇ 죽는줄
올해 첫 100키로 이상을 갑자기 무리한건가....
겨우겨우 집 도착.
평속 20도 안되는데 저녁 라면 먹어도 되냐?
자린ㅇㄷ? 그냥 다 드셈 VOLANT-RACEVOX
치킨 가능?
쌉가능 VOLANT-RACEVOX
아 왜 해병짜장거 안됨 ㅡㅡ
초소에서 통과증 받을때 기합 외치고싶었다
자린이 어디감
응애
초지대교만 찍 나와있네 ㅋㅋ - dc App
ㄹㅇ 찍먹만 하고 옴
GPX 주라!
자린인 그런거 몰라요
거기 경사 타고 올라갈만함? 난 끌바했는데
기어가고 쉬긴했어도 끌바는 안했음. 근데 역으로 복귀면 저 18도 경사는 끌바각
ㅇㅇ18도 말하는거 무릎 ㅈ될각보이던데
솔직히 내려오는것도 무서웠음. 앞으로 자빠질까봐
자리니 ㅇㄷ??
ㄷ ㄷ 뷔페 ㄱ ㄱ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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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저길만 좀 갓길이라도 만들어주면 강화도 편히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