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야에 탔을때 얘긴데.. 앞에가는 급식으로 추정되는 팩이
앞에가는 자전거 자세 망가지고 침 질질 흘리는거 보이는데 이러다 페이스 떨어지면 추월해야겠다 생각하고 뒤에 붙으면서 라쳇소리 계속 일부러 들려줬거든
이정도면 추월해도 되겠다 싶어서 옆차선으로 텨나왔는데 힐끔 보더니 안그래도 망가진 자세에서 더 미칠듯이 밟으면서 안따이겠다는 의지를 보이더라
아니 나는 진짜 각 많이 보다가 나온건데 다시 들어가기 뭣해서 아 시발 어쩔 수 없다 하고 거기서 변속기 올리고 더 밟아서 따고 계속 밟았는데 계속 따라오네? 속도계보니까 40km/h 넘었는데 이걸?
그 상태에서 5분 정도 유지하니까 이제 소리 안 들려서 뒤에 보니까 많이 멀어짐
솔직히 급식떼들한테 시비 털릴까봐 좀 쫄렸음
병림픽은 정말 무서운 것
급식이 제일 무서움..ㅋ
자전거 글케 오래 타도 아저씨들하고는 저런거 걸린적이 없는데 급식들은 이제 좀 보이면 짜증남 또 걸릴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