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악 넘 기분좋아~~
어제 펑크 난거 샵 들러야해서 늦게 출발함
남지에서 샵은 삼천리 8시부터 영업한대
샵사장님 솜씨 좋음
늦게 출발해서 숨도 안쉬고 달림
저게 꿩인가?
저런 생물들이 많이 있더라
날 진짜 좋아
적당히 따뜻하고 춥지도 않아
멀리 있는 산이 정말 멋지더라
이것도 산이 멋진 길
여기까지 거리가 55키로 정도인데
보급할만한곳도 없고 밥먹을곳도 읎어
꼭 확인하고 미리미리 밥먹고 보급 넉넉히 챙겨
부산에 들어와서는 비가 날리더라
부산에 진입하면 스트레스 받을거임,,
자도가 보행자겸용도로인데 관리가 안되어서
자도로 달리면 울퉁불퉁하고 다 깨져있고 그래서
굉장히 힘들거야 천천히 그리고 자주 쉬어줘
결국 종점 도달
완주 성공
국룰 포즈로 사진 찍음
살면서 한번쯤 뒤를 생각하지않고 무작정 떠나는 국토종주도 할만하다고 봐
정말 하나하나가 다 이쁘고 멋진 풍경들이 끝없이 보이니까 이어폰마저 필요가 없던걸
진짜 몸은 힘들어도 다음에 또 한번 갔다올까 하는 생각도 들어
국토종주를 하는동안 너무 행복하더라
자전거 입문 1일차가 국토종주 완주한걸 직접 봤는데 정말 멋졌어,,
국토종주하는데 난 짐을 많이 들고 갔어 근데 다 필요없더라
그냥 탑튜브백에 보조배터리랑 충전기 넣고
공구통, 물통 2개면 하루종일 쓰고 하나로도 충분
스템에 설치하는 쿼드락은 쓰는거 보니까 타면서 사진찍기도 굉장히 편해보여서 추천
전조등과 후미등은 무조건 달고 빕져지양말은 하나면 매일 빨아서 쓸수 있고 덜 마르면 드라이기ㄱ
고글이랑 버프랑 바람막이 하나쯤 챙기면 진짜 충분함
다른건 그냥 쓸모없이 무게만 잡아먹는 쓰레기가 되더라구
그리고 대충 30분에 에너지바 반개씩 물이랑 꼭 챙겨먹으면서 달려!
국토종주? 그거 별거 아니더라!
뭐해? 얼른 짐 싸!!
표정 신난거 귀여워 ㅋㅋㅋㅋ
개추
ㅋㅋ나도 목요일에 떠나는데 고생했어!
길 개좋다
개멋있어
개추 - dc App
다들 괴수라서 3~4일만에 가던데 오랜만에 나랑 비슷한 페이스로 가는사람 만난거같아서 반갑네 개추!
세번읽었다 너무재미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