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58 누가 봐도 마른 멸치였는데
2020 코로나로 거리두기 한창일 때 한 시즌 꾸준히 탔더니
여름 지나니 64.5kg 돼 있더라

허벅지 둘레 양손으로 재어보고 깜놀함
군시절 GOP 철책 매일 오르락 내리락 할 때 이후 처음 만져보는 부피였음

이후로 사는게 바빠서 자주 안 탔더니 현재 60kg으로 줄긴 했지만 그래도 58kg 시절보단 평상시에 기운이 없거나 배터리 방전된거처럼 정신이 멍한게 줄어들었음(내가 저체중 때 그랬었단 것도 몸무게 늘고나서야 깨달았음)

자전거 자주 타니 아침 텐트 빡시게 세워져서 가끔 곤혹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