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청댐 내려간 다음에
금강 종주 구간이 표지판은 좌회전인데
이상하게 좋은 자전거길은 직진이었음.
사람들도 다 그쪽으로 가길래 나도 따라감.
한 10km 타니까 뭔가 이상함을 느낌
다시 되돌아감.
종주 길은 존나 안 보이게 유턴 표지판이고
대전 자체 자전거 길이 너무 좋아서 그 쪽으로 빠지게 됨
2. 세종보 어찌어찌 도착했는데
길이 아주 지 멋대로임.
이 길 이 맞나 아닌가 너무 의심됨
결국엔 뺑뺑 돌다가 길찾아서 갔음
그리고 세종보전에 오천 자전거길 인증센터(합갑공원) 나와서
아 씨발 내가 또 길 잘못들었나!! 하면서 괜히 사람 좆된거 같음을 느끼게함
3. 공주시 이 새끼들이 진짜 악질인게
자전거 도로를 굳이 시내쪽으로 한번 틀어서 만듬.
자동차 + 관광지 + 시민 때문에 안전도 위험하고
마치 수학여행가서 어거지로 들리면서
부모님에게 사가야할 의미없는 오미자차 같은거 파는 그런 느낌임.
너 대전에서 여기까지 오느라 힘들지? 밤빵 파는데 드쉴?
딱 이 느낌임.
그냥 강변에 그대로 쭈욱 이어놓는게 훨씬 좋을건데
공무원들이 머리 잘쓴것 같은데 암튼 기분 개같음.
개인적으로 부여군 처음 가봤는데
여기가 공주보다 훨씬 자전거 도로도 좋고
사람도 좋고 관광지로서도 낫더라.
부여 평야 같은 느낌인데 탁 트여서 훨씬 좋더라.
대전은 다시 가보고 싶은데
금강 종주 자체를 다시하라면…음…? 소리가 나옴
자전거색깔 저 조합은 무슨 생각으로 만드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새들백 하나 붙으니까 완전 세상에 예술작품이네ㄷㄷㄷ
조인 가방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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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쪽은 아마 공주 석장리 유적지 땜에 길을 개같이 만들었다고 알고 있음… 강만 따라돌면 편하긴 한데 자전거길 만들자고 사적지를 박살낼순 없어서 - dc App
밤빵 파는게 목적이 아니었음? 그러면 ㅇㅈ
공주 다운힐 존나 악질임ㅋㅋ 암살존 존나많음
암살존 + 벌레존 많더라.
빼~~앵..돌아가는길이긴 해.. 석장리는 그렇다처도.. 공주부터 공주보까지는 강따라 만드는게 좋았지..30분 이상 돌아갈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