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모텔 6시간 대실해서 씻고 치킨 한마리 다뜯고 1시간? 정도밖에 못잠
마지막 3일차 달린다..
충주댐 찍고오는데 왼발 아킬레스건이 찌릿하더라 아마 존나 안쉬고 무리해서 아킬레스건염이 생긴듯. 여기서 포기하고 집가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여기서부터 인천까지 느리게 한발 페달링 시작했다
가면서 타이레놀 존나 먹었는데도 너무 아픔. 별에 별 생각이 다남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부모님생각에 여기까지 오면서 응원해주던 수많은 사람들… 정말 국토종주하면서 많은걸 이때 느꼇다.
여기까지 오다가 신원역 벤치에서 잠깐 30분 눈붙였는데 일어나보니까 바닥이 울렁거리면서 돌 두개가 서로 싸우는 환각봄. 여기서 더 자면 뒤지겠다라는 생각으로 다시 페달링 시작
이때부터는 기억이 잘 안남. 무작정 길따라 달림
한강 여의도? 찍는데 모르고 한바퀴 더 돌았음. 미치는 줄
사진찍고 스템프 마지막으로 찍고 옆에 풀밭에 누워서 바로 자버림 이러면 1박 3일 인정?
그리고 인천터미널까지 달려서 버스타고 집으로 갔다.
ㅋㅋ 개같이 아킬레스건 늘어나서 반깁스
반깁스도 나를 막을 순 없다.. 다들 봐줘서 고맙고 따라하지 마라.. 이제 약챙겨먹으러간다
- dc official App
객기
그야.. ‘재밌으니까’ - dc App
마지막 사진 ㅠㅠ 추
개추 - dc App
대단하노
무친 ㅋㅋㅋㅋ 대단하다
이런 미친 ㄷㄷ 아프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