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갈때만해도 1-2 시간 짧게타고와야지 하던게
날 좋으니까 반포까지?
잘 타지니까 잠실까지?
좀만 더 가서 아이유 고개까지?
넘은 김에 하남 한번도 안가봤으니 하남까지?
흐름으로 하남까지 갔는데 하남부터 길이 너무 이뻤어
왜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는지 알겠더라...
유일하게 하남 넘고 재미앖었던 구간
여기 바로 앞에가 팔당 대교인줄 모르고 길물어봤는데
바로 꺾자마자 보여서 뻘쭘
여기부터 길이 예술이더라 속이 뻥 뚫리는 기분
초계국수 별로래서 바로 옆에있는 막국수집 갔는데 맛있었어
사실 뭘 먹어도 다 맛있을 상태였음 ㅋㅋ
길이 너무 이뻐서 더 가고싶었는데 더가면 감당 안될거 같아서 복귀하는데 딱 여기까지 사진 찍을 힘 남았던듯
이후로는 안장통 + 다리 털림 + 역풍에 탈탈 털리면서 왕숙천으로 길 잘못들어서 추억도 만들고
북쪽 아이유 고개도 처음으로 넘어보고
한강 도착하고는 거의 20분에 한번씩 쉬면서 겨우겨우 살아돌아왔어
재미는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앞으론 장거리는 안 탈듯
랜도너스 이런거 하는 사람들 진짜 존경스럽다
- dc official App
오우야.. 첫 100키로 추
오 나도 작년에 같은 코스로 100키로 땜 ㅋㅋ 3자리수 추
백키로추
우와 백키로 추 - dc App
ㅆㅅㅌㅊ 개추
굳굳 - dc App
고생 츄 - dc App
북쪽 아이유 고개 = 미음나루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