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종은 알톤 rct썸탈 2015년형
알바하던 데서 안 쓴다길래 가져왔어
원래 주인이 좀 험하게 써서 이곳저곳 내가 뜯어고쳤어
사진 보면 한계조절나사도 있어야 할 자리에 없고 그럼
암튼 앞변속기에 체인이 자꾸 닿아서
나 혼자 유튜브 보면서 한계조절나사랑 장력조절 계속 만지작거리다가
도저히 답이 안 나와서 샵으로 가기로 함
저기 한계조절나사도 빠져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하나 받으려 했지
근데 결론은 ‘한계조절나사가 없으니 손을 못 보고,
이런 한계조절나사는 여분 부품이 없다’라고 하더라
그냥 나사 끼워다 쓸 수도 없대
그러면서 약간 혼나듯이 말 듣고 왔는데,
애초에 생활차에는 큰 기대를 하지 말래
회사에서도 그렇게 신경 쓰는 모델들이 아니다 어쩌고 하면서..
그러면서도 공임비는 오천원 꼬박꼬박 받더라
족같아서 속선 엔드캡이나 좀 끼워달라 해서 끼우고 왔어
암튼 샵 후기 보고 잘 고친다길래 한참 찾아서 간 곳인데
거기서 학식 한 끼 값 날리고 온 게 넘 서러워서 글 싸 봄..
근데 진짜 한계조절나사는 샵에서 못 구해?
구할 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다시 끼워서 내가 만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쉽지않음
구하는 게 쉽지 않다는 뜻이지?
그냥 동네 작은 철물점가서 맞는 나사 있으면 천원 준다고 하고 짜투리 나사들 좀 보여달라해봐
그렇게라도 해봐야겠다 고마워..
ㅇㅇ 철물점가는게 빠를거 같다
집앞에 널린게 철물점인데 거길 먼저 가볼걸 그랬노..
손님 혼내킬 자격없는 싸가지없는 샵돌이 맞는데, 진짜 기대를 할만한 전거가 아닌 것도 맞음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손 본 시간 비용 아까워서라도 어떻게든 타볼려고
그런거 샵에서 가공해서 하는데도 있긴할텐데 자전거포에선 안하켔지
자전거 정비 전문 샵에서 애정있는 사장은 가공해서 고치는데 웬만한 곳에선 잘 안하는 작업이지 ㅇㅇ
싸가지 없는 사장이기도 하고 싸서 드레일러 교체할 가치 없는 자전거도 맞음
졸업할 때까지만 손 봐서 탈려고….
말은 맞는데 샵돌이가 싸가지가 없네 지가 뭔 자격으로 혼내노?
머 이런 걸 타고 다니면서 이런거저런거 요구해서 그랬나 싶기도 함 ㅋㅋㅋ
해준게 없는데 왜 그돈을 받아쳐먹음? 5천 달라해서 엔드캡 요구한거같은데 안줘도 될 돈을 주고왔네
엔드캡 5천원!!!!
꼴에 돈 안 아까운 척 하고 와서 그럼.. 걍 앞으로는 샵 안 가고 직접 고쳐야겠슈
나사 크기 알면 네이버에 부광볼트 스토어 함 가봐 나사 소량주문 잘보내줌
별 볼트 다 있네 한번 찾아봐야겠다 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