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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 구상할 당시 이게 될까? 안 되면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스램 라이벌 레버 세트, 앞 변속기, 뒷 변속기
스램 라이벌 디스크 캘리퍼 앞, 뒤
시마노 12단 CS-R8100 11-34T
시마노 체인 CN-M8100
시마노 PD-R9100
캄파뇰로 11단 슈퍼 레코드 크랭크 50-34T 170mm
캄파뇰로 디스크 로터 160mm 앞, 뒤
호프 센터락 락링 앞, 뒤
에스웍스 스템 90mm 6°
킹케이지 티타늄 보틀 케이지 2개

앞 변속기는 아주 미묘한 변속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미미합니다. 11단보다는 12단 전용 크랭크 세트가 더 확실하고 정교한 변속과 타이밍을 제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이벌 뒷 변속기는 공구로 확인하면 시마노 스프라켓과 가이드 풀리 라인 중심이 일치합니다. 12단의 12단 코그에 시마노 변속기의 세팅과 같은 약간의 여유가 있지만 체인 썩이나 트러블은 없습니다. 변속 또한 원활히 잘 이루어지고 잡소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약 70km 밖에 주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주행해 보아야 보다 더 정확한 후기를 남길 수 있겠습니다.



프레임 세트는 스페셜라이즈드 2022 알레 스프린트입니다.
2022 캐니언 에어로드를 메인으로 두고 알루미니움 프레임이 가지고 싶어 2nd 로드 바이크로 조립한 건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레 스프린트 가격만 신경 쓰지 않으신다면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2단 시마뇰램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이후 사용 후기는 500km 이상 다양한 지형을 타보고 한 번 더 올리겠습니다. 이 사진을 찍고 안장 각도와 시트 포스트 높이, 핸들바 각도를 조정하였기 때문에 지금 올린 사진과 현재 실물의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이건 500km 이상 주행 후기 올릴 때에 다시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이 후기는 전문적이지 않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12단을 이런 방식으로 구성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구성입니다. 해외 커뮤니티에 보면 튄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첫째로 행어 얼라인먼트를 과장 좀 보태서 0.1mm 간격까지 정확히 조정했습니다.

둘째로 가이드 풀리와 스프라켓을 B 텐션 볼트 최대한 사용하여 12단 코그를 제외한 모든 단에서 정확히 직선이 되도록 맞추었습니다. 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며 해외 커뮤니티처럼 튈 수도 있고 안 튈 수도 있습니다만 현재 저는 안 튑니다.

셋째로 12단 전용 체인 툴의 사용입니다. 11단 툴을 사용하면 미세하게 링크가 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팁이라면 팁이고 아니면 아닙니다. 간곡히 부탁드리는 것은 이 모험을 제가 권장하지 않습니다. 제 글은 "이런 것도 되는구나."라고 알려드리는 것이지 디폴트 세팅과는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