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겸 한강에 나갔다
사람이 좀잇네 속도는 포기하고 조심히 타야겠다
자전거 탄지 5분만에 ㄱㄴ붙어 꺽이는곳에서 코너링 하는데
갚자기 할아버지 자전거가 내 차선의 1/3 바퀴 넘어오고 잇다

순간적으로 아 난 죽엇구나 주마등같은 파노라마가 보이면서
강제로 2번 안쪽으로 바퀴를 꺽엇다
다행이 아슬아슬하게 비켜가서 살앗구나 하고 뒤를 보는데 할아버지가
어어어하면서 꼬꾸라지더라 ㅠㅠ

언능 자전거 주차하고 할아버지한테가서 괜찮은지 확인햇다
자전거를 안전한곳으로 옮겨놓고 할아버지가 다행이 괜찮은거같아서
왜 자전거 중앙선을 넘어왔는지 혼냇다
속도가 너무 빨랐다고 하더라

자전거를 옮기면서 휠을봤는데 3개짜리 전문가 휠이더라
이 할아버지 참... 속으로 생각하고 나는 내갈길 갔다

끝.  추가로 역시 한강은 헬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