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를 위해 의왕역으로 갔따
원래는 14시에 집합이었는데, 더올사람 있다고 '해병-14시' 에 만나는걸로 미뤄졌음
이쪽동네가 약간 수도권의 물류허브 비슷한 그런거라는데
그거때매 선로가 엄청 많아서 1번출구가 엄청 멀었음
日本語六文字 갤럼이 올때까지 한시간정도 시간 있다길래 먼저 황구지천 절반 남짓을 탔는데
돌아오는길에 고각 경사 있어서 변속하다가 체인이 낑겨버렸음
얼마전에 정비하면서 L한계나사를 건드려두고 다시 세팅을 안잡아서 그랬던거 같음
휠 빼고 크랭크에서도 체인 빼고 나니까 낑낑거렸던거에 비해 의외로 쉽게 빠졌긴 한데
암튼 이거때매 수리한다고 한 10분가량 지체됐다
번외로 손도 더러워짐. 밑에 또 말하겠지만 장갑을 갖고오는게 맞았다
벙개 진행은 내가 흐름->갤러들이 기다림->합류 후 출발 의 반복이었음
그냥 내가 약해서 자꾸 흘렀다... 기다려준 갤러들 아주 고마움
글고 벙짱이 황구지천은 의외로 볼게 없다 했는데
약간 맞는 말인게, 풍경을 보려고 앞에있는 작은 턱을 못 본다면 거기에 꼬라박아서 엄청난 충격이 오기때문에 노면을 항상 주시해야됨
그래도 서울 가까운 경기권에 이런 평지 그라블 있으니까 좋은거 같다
중간에 칠보산 언저리를 들러서 사진도 찍으러 갔는데
사진은 내가 길을 잃은 모습임
갤러들이 와서 구해줌 ㅎㅎㅈㅅ...
암튼 이쁜 숲길 와서 사진도 찍었다
바흐흑 아조시가 하늘 보랬는데 진짜 이쁨
님들도 꼭 오셈
내사진도찍었다
...솔직히 안 올리고 싶은데 안올릴순 없잖어
글고 짧은 싱글이었긴 한데 얼마전에 바꾼 500밀리 핸들바가 엄청 유용하게 느껴졌음 ㅇㅇ
민첩하면서도 동시에 단차 등에 의해서 핸들 털리는게 훨씬 적은 느낌?
대신에 폭이 넓으니까 양쪽 풀에 자꾸 손이 긁힘. 위에도 그렇지만 장갑 끼고올걸 그랬음
근데 나름 4대중에 내가 제일 오프로드 위주 세팅이었는데, 4명중에 젤 느렸다(나머지 3대중 한대는 700С 디스크+고장난 로드클릿 세팅이었다)
다들 개잘타심....
암튼 다시 산에서 나와서 황구지천 밑 반환점 찍고 수원역으로 복귀했다
오늘벙개에참여한자장구 4대
스티그마타 타는 사람, (나름)오프로드벙에 700c 로터 끌고오는사람, 자기 잔차 고장나서 로드 끌고오는 사람을 조심해야 할...수도?
세차 해야되는데 여건상 할수가 없다. ㅈ됨...
로그
황구지천에서는 개같이 흘러도 8등 트로피 받을수있음
로드타는 갤러들은 나보다 빠를테니 츄라이츄라이
티탄스는 후미를 버리지 않는다.. 세그먼트 끝나면 챙긴다..
그냥 공도만나는지점인줄 알았는데 세그먼트였농 @.@
고생추 개쩐당 - dc App
500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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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근데 스포크 나갈?까봐 좀 걱정되긴 했는데 뭐 돌려보니까 딱히 무리간거같지도 않고 해서 걍 탔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