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9시쯤에 나가서 2시간정도 돌고 집에 갈생각이였는데
일어나서 어기적어기적 창문으로 기어가서 밖에 보니까 아직 땅이 덜 마른거야
새 자전거 물 뭍히기도 싫고 미끄러워서 위험할까봐 점심약간 넘어서 나갔단 말이야
땅도 다마르고 집에선 더운게 안느껴지고 새 따릉이 탄다고 설레서 헐레벌떡 나갔어
첨에도 힘들었긴 했는데 오랜만에 자전거 타는거도 있고 하브만 타다가 로드로 처음 타는거라 변속 잘못해서 그런줄 알았거든
근데 가면 갈수록 더워지고 도저히 못타겠는거야
그래서 평소엔 20키로 달리는거 10키로도 못달리고 집으로 갔어
집이 언덕이라 올라갈땐 끌바하는데 올라갈때도 숨차 죽는줄알았어
갠적으로 온도보단 습도 높으면 뒤질거같음
습하면 온도 안높아도 존나 덥게 느껴지고 땀도 안말라서 진짜 뒤질맛임 자린이면 습도 높은거 피하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