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비앙키 임풀소 프레임으로 입문했고 기계식 변속에 시마노 5700, 샤말과 23c 타이어 등 지금 생각하면 불편한 것투성이였는데 추억해 보면 당시가 가장 즐겁고 설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네요.

이제는 웬만큼 사용해 볼 것들 다 사용해 보고 너무나 만족하는 에어로드도 가졌지만 예전만큼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무언가 허전합니다.

이번에 2022 알레 스프린트 프레임을 샀는데 그 이유도 예전 알루미늄 프레임을 떠올려 보고 싶어서 산 것인데 그 느낌이 나질 않더라고요.
우리 갤러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셨나요? 그냥 허전하고 공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