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튜브리스는 비싸다?

-맞긴 한데

튜브리스 레디가 아닌 휠에서 튜브리스 휠로 가려면 확실히 비싸지만

요즘은 대부분 완차에 딸려오는 번들휠도 튜브리스 레디를 지원함


튜브리스 레디 휠 기준 클린처에서 튜브리스로 가려면

일단 튜브리스 지원 타이어, 튜브리스 전용 림테이프, 튜브리스 밸브, 실란트가 필요함

튜브리스 지원 타이어-비싸긴 한데, 요즘 나오는 고급 타이어는 대부분이 튜브리스 이지 타이어이므로 타이어를 업글한다는 측면에서 보자면 튜브리스만의 추가 지출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한다.


튜브리스 림테이프, 밸브-의외로 저렴한걸로 사면 얼마 안한다. 그래도 저렴한건 그게 좀 싸구려틱하긴 한데, 암튼 자전거 한대분으로 둘 합해서 2만원 이내로 충분히 삼

실란트-소분실란트 기준으로 60mL 전후를 넣는다면 타이어 하나에 4000~5000원 정도 든다. 자전거 한대분이면 10000원


공임-넉넉하게 몇시간정도를 작업에 투자할수 있다면 셀프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한다. 물론 딴건 몰라도 비드물리는게 안되면 샵을 가야되지만...


재료비를 다 합하면 3만원 이내에 튜브리스를 할수 있다!


튜브가격이 앞뒤합하면 최소 만원정도 드는걸 생각하면 엄청 비싸진 않다고도 볼수 있긴 함


물론 좀 고급 부품, 경량 부품 등을 사용하면 가격이 훨씬 뛰긴 한데

본인은 이정도 부품으로 세팅 잘 해서 타고 다녔었으니까...뭐...음...그렇다


그리고 한번 세팅한 이후로는 부품에 문제생기지 않는 이상은 타이어 갈때마다 실란트 작업만 해주면 되니까 추가적으로 큰 비용은 안든다. 근데 그건 클린처도 마찬가지니까...



2. 길바닥에서 펑크나면 대처가 가능함?

-1)펑크날 이유도 클린처보다 훨씬 적고 2)펑크나도 실란트가 대부분 막아주고 3)안막히면 다트나 지렁이로 수리도 가능하고 4)정 안되면 클린처의 대형 펑크마냥 보강을 해준 뒤 튜브를 넣어서 다니는 방법도 있다

애초에 앏은 튜브가 조금이라도 찢어지면 바람이 빠지는 클린처와는 달리 튜브리스는 두꺼운 타이어에 구멍이 나거나 림이 변형될정도의 충격이 와야 바람이 빠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펑크날일도 훨씬 적고

3~4정도 펑크는 클린처의 경우엔 해결방법이 없는거에 가깝다

훅리스 림이라도 70psi 밑으로 공기압을 넣으면 클린처 튜브를 넣고 임시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니까 참고


그리고 펑크났을시 바람이 엄청난 속도로 빠지는 클린처에 비해 튜브리스는 바람이 천천히 빠지는 편이라 정지후 대응을 하기에도 훨씬 안전하다 생각함


별개로, 둘다 적정 공기압을 맞춰주면 펑크가 나는일은 거의 없긴 함


2-1. 근데 실란트가 다른데 묻거나, 정비를 위해 타이어를 빼다 실란트를 쏟거나 손에 묻으면 안 더럽나?

-ㅈㄴ 더럽다


3. 유지보수는 안 어렵나?

-사실상 클린처에 비해서 추가되는 유지보수는 실란트 추가인데

비용면에서 아까울순 있지만, 대부분의 실란트의 경우엔 밸브코어를 열고 실란트를 조금 넣어주면 되는거기때문에 딱히 어려운 작업은 아님


이 과정에서 정비난이도가 뛰는 경우는 1)바람 빼다가 비드도 빠졌을때, 2)밸브가 막혀서 밸브로 실란트가 안들어가는 경우

바람빼다가 비드도 저절로 빠지는 타이어라면 의외로 비드가 상당히 꽉 끼여서 중간으로 밀려내려가는 경우일수도 있는데, 이런경우면 장펌프로도 비드가 붙을수 있음. 물론 100퍼센트 확신은 못함

그렇지 않은 경우거나 실수로 비드를 뺀거라면 co2나 탱크펌프 등을 사용해서 다시 비드를 물리면 됨

밸브가 막혔을때는 밸브를 빼서 구멍을 다시 내주면 됨. 비드를 다시 물리는 등의 작업이 당연히 필요하게 됨.


정리하자면 일반적인 경우는 정비난이도가 별로 어렵진 않고 딱히 귀찮은 작업도 아니지만

변수가 발생할 확률이 있고 그 경우에 난이도가 뛴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