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자전거 타던 2008년쯤

친구가 자전거 사고가 났다길래 뭔데 뭔데 하면서 찾아감

근데 다친데도 없고 이상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부모님 두분이랑 같이 자도에서 타고 있었는데

왠 나이드신분이 자도 한가운데에 떡하니 버티고 있었다고 함

일단 속력을 줄이고 가고 있었는데

친구 어머니께서 천천히 가시다가 이 아저씨가 넘  가운데에 있으니깐

피하다가 넘어지셨음...

그러더니 그 분 바로 지도 넘어지면서 경찰을 부름 ㅋㅋㅋㅋㅋㅋ

경찰서 가서 실랑이 끝에 결국 합의금 주고 끝내기로 했다함

어느 누구도 다치지 않았지만

20만원 합의금만 나갔던 좆같은 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