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을 기르는 목적도 있지만
자기 몸 상태를 점검하는 수단이 되기도 함
가만히 앉아 있으면 컨디션을 파악하기 힘들지만
꾸준히 몸을 쓰면

오늘은 여기가 땡기네? 햄스트링이 짧아졌구나
나는 고개 드는게 힘든거 같네? 집에 가서 거북목인지 사진 찍어봐야겠다

이런 식의 점검을 하게 됨
꾸준히 나를 살펴보다 보면 나에게 필요한게 뭔지, 내 한계와 장점이 뭔지 스스로 깨닫게 해줌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 분야와 일찌감치 포기할 분야 파악도 가능함

물론 운동 아니더라도 나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는 수단은 많겠지만
재미있게 꾸준히 할 수 있는 건 몸을 써서 하는 운동이 아닐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