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물통 샀어.

깔 맞춤 하려고 두 개
케이지도 두 개 사서 세트로 했지.

근데 왜 물통을 샀냐고? 없으니까 샀지.

그래서 여태 물통 없이 살았어.



지금 타는 자전거는 1월에 중고로 사온건데 물통 케이지가 달려있더라.

그래서 블루투스 스피커 사서 달고 노래 들으면서 다님

처음 기본 운동 코스는  17km코스였는데

어느 정도 타다보니 슬슬 지루하더라고

마침 벚꽃 시즌도 오고 하니까

유명한 벚꽃길로 코스를 바꿈

여기가 56km 680m 코스였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탔어.

물통은 달고 다닌 적이 없어.

매일 솔라만 해서 물통 달고 다니는 자전거가 없어서 그랬나?
(여기 시골이라 버스 한 시간에 한 대 다님)

자전거 탄 이래로 봉크 같은 건 겪은 적이 아예 없는데
내가 대충 타거나 코스가 쉬워서 일거야.


물통을 산 이유는 자전거 타면서 양갱 먹고
물 마시는게 간지나 보여서

내가 생각해도 너무 하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