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사진이 있으니 만약 싫다면 보지(그거아님ㅎ)를 마시오


벙글을 쳐올렸으나 아무도 오지않은 관계로 안전한 해안로 타러 나왔다. 한강가봤자 괜히 스트레스만 받을거같고


애초에 슬금슬금 타려고 속도계도 천 진입하자마자 켜버렸다 ㅎ.ㅎ


살랑살랑 타려는 생각이 좋았던게, 바닷가 근처에서 자주타는 싸붕이들은 알려나싶다.


바람을 하도 쳐맞다보니까 불안해서인지 정말 육감이 늘어서인지 올때, 갈때 둘 다 역풍을 쳐맞을거같은


그런 좃같은 바람이 있다. 오늘은 그런바람이었음


하지만 상관없었다 나는 천천히 탈거니까 ㅋ.ㅋ


하지만 새로넣은 유로비트에 취해 역풍(특)을 뚫고 개같이 질주


https://www.youtube.com/watch?v=u8F5j5WMLIU






나의 도로 주코스에는 이딴 기물이있다. 다리 시작지점과 끝지점


통행하는사람이 없을때만 연습하고자 넘는구간인데 평소와 다르게 딴생각+잰걸음+앞바퀴걸림 3콤보로 개같이



다리만 걸리던, 앞바퀴만 걸리던 하나만하면 어거지로 넘어가는 구간인데 둘다 쳐걸려서 얄짤없이 한판줬다.


대갈통 속에서는 '살랑살랑 타야지ㅎㅎ' 했는데 몸은 열올라서 따로논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보니까 오른쪽도 좀 긁혔더라 왼쪽이 존나아파서 못느꼈음


해골 코피남 ㅎㅎ


생각보다 깊게 긁혔는지 이거 찍고나서 좀 있으니까 정강이까지 내려오더라


원래는 배곧까지 가려했는데 처음느낌처럼 또 역풍쳐맞을까 불안해서 다시 돌아왔다.


이 상태로 이 수준의 역풍을 맞는 고생을 굳이 오늘하고싶진않아



소녀같이 돌아오길 잘한게 거짓말같이 고새 측풍으로 바뀌었다.


이거 찍고 출발할땐 역(측) 배팅성공


피를 보고 나서야 처음계획과 같이 주변도 좀 보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왔다.


얌전히 술이나 쳐먹으러갈걸 ㅎㅎ


복귀해서 전문의에게 진단받고 고통스러운 목욕재계 실행했다.


오늘얻은 교훈은 주코스의 디스마운트 지역에서 잰걸음보다 확실하게 기체 캐리를 한 후


넓은 보폭으로 지나가는게 안전하고 확실하단 것.


싸붕이들도 적당히 다치면서 교훈얻길 바란다. 대갈통 깨지지말고



야라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