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대비 신발에서만 50~70그램

페달에서 다시 70~100그램

클릿에서 20그램 가량


이쯤 차이가 날텐데 발에 이 무게를 달고

원운동을 계속 하는데 차이가 안 날리가요


업힐이거나 무거운 기어를 쓸수록 체감은 없어지고

평지이거나 가벼운 기어를 쓸수록 체감이 심해지죠


휠은 2차, 페달은 1차작용이니 기어비 1 기준으로

낮아지면 휠셋보다도 중요해지는..


휠셋무게 200그램은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무게차이는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연 차이가 작을까요..


흔히 생각하는 장력 차이는 사실 없고


면적의 문제는 생각외로 위보다 더 큰데

어떤 경우에 문제가 있냐면

슈즈가 완전히 발에 밀착되지 않은 경우에요

발볼이 넓지 않은데 와이드를 신었다던가

발등이 높아 보아를 다 못 조인다던가..


이런 경우에 면적이 적으면

신발과 발의 유격이 더 심하게 비틀려요

슈즈가 신긴채로 논다고 해야할까

이걸 막으려면 보아를 더 강하게 조이고

슈즈 내구성이나

발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겠죠


결국 한 말씀 드리자면

벗을 일 자주 없으면 로드클릿을 가시는게 맞아요

동호인 수준에서 퍼포먼스가 뭐 중요하냐.. 라는데

우린 그 퍼포먼스를 위해 수백만원의 소비를 하죠

하다못해 프레임 무게 100그램때문에 기함프레임을 찾으면서

그보다 월등히 중요한 문제에서 관대할 까닭이...


므틉클릿 관련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여쭤보신 분이 있어

한가하고 심심해서 끄적여봅니다

역시나 반박시 파워부자인 선생님의 의견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