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 시절에 갑자기 뽕이 꽂혀서 트렉 도마니 클라리스 모델로 입문했었는데, 안장통이나 힘들다 이런걸 떠나서 일전에 자전거 자체를 거의 안타봤어서 균형잡기가 너무 힘들었음. 자전거 세워서 물마시려다가 친구가 원래 마시면서 타는거라길래 물통 꺼내려고 한쪽 손 놓는 순간 바로 자빠짐. 그렇게 첫날에 온천천 라이딩하는데 한 5번은 자빠진거같음 ㅋㅋㅋ 그러다보니 공도주행할때 옆에 차 쌩쌩 지나다니면 '어 균형 제대로 못잡고 차랑 부딪히면 어쩌지?' 라는 생각만 들어서 과 후배한테 싸게 넘김. 겁 많으면 자전거 못탈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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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타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처음엔 다 낯설어서 온몸이 아프고 불안하고 그래 균형도 자전거 안타서 몸에 안익어있는데 앞으로 숙인 로드니까 더 그랬겠지 타면서 손떼고 물마시고 하는건 계속 타던 사람들 중에서도 안되는 사람많아서 안돠면 그 후론 그냥 시도조차 안함
나도 운동신경 최악에 자전거 1도 안타다가 바로 로드로 처음 자전거 배우려니 개무섭고 계속 균형 잃었는데 전킥이나 하브로 균형 익힌담에 로드로왔을땐 바로 문제없이 타졌음
속도가 생명인 로드를 샀는데 속도내는것도 무섭더라 ㅋㅋㅋㅋ 아무래도 순간적인 대처나 방향전환이 잘 안되니까 계속 천천~히 타게됨. 유턴같이 회전각이 큰 방향전환이 그렇게 어렵드라... 내리막길에서 그렇게 해야하는 경우는 더더욱 - dc App
나도 겁존나많고 어지간한사람들보다 운동신경이 제로라 평생 탈출만 탈줄 알았는데 드롭바쓰고싶어서 결국 넘어온 케이스임.. 난 몸이 안되서 열심히 밟아도 평속 24나오고나선 속도 포기하고 그냥 미리미리 감속하고 안전하게 타려하고 있음 애초에 속도 욕심없으면 엔듀런스나 그래블장르도 있고
친구가 잘타는 스타일인거같은데 친구 따라하려다 가랑이 찢어지지말고 너는 너 스타일대로 하면됨
ㅋㅋㅋㅋㅋㅋ 체고에서 사이클하던 친구라 잘 가르쳐주겠다 싶어서 같이 타는데 수준차이가 너무 나서 배울 수 있는것도 거의 없더라 취업하면 엔듀런스나 그래블바이크도 한번 알아볼 예정.....인데 에어로 프레임이 왜케 이쁘냐 탑튜브 쭉뻗은거 겁나 섹시하네 - dc App
빵집 알바 하는데 케이크 두 개 들고 집까지 가는거 ㅆ 가능 ㅁㅌㅊ?
ㄹㅇ 손 둘다 떼고 타는 사람들보면 나같은 운동신경제로는 부러움 난 아직 한쪽 손 몇초떼는것도 불안함
타면서 물 마시는거 진짜 가능하냐고 물으니까 "훈련할때 자전거 위에서 밥도 먹음" 하길래 존나신기했음 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연습 많이 해도 공도는 여전히 무서울거같다 - dc App
아직도 공도 무서워서 왕복 4차선도 아직 안탐 한 6차선정도되면 길도넓고 끝차선 비어있을때많아서 블박달고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