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포스트 각도를 꼭 확인하세요.


73.6도가 넘어가 있을 경우 제로셋백이면

530 이하의 경우 많은 분이 일반 안장 MAX를 넘어가게 됩니다.


프레임과 핸들바의 리치가 정상이라면

유일하게 피팅이 곤란한 케이스가 되는데요


제로셋백만 출시하는 D컷 스타일의 경우에

싯포스트 각도가 74도 이상인데다

무릎이 좋지 않아 짧은 크랭크암을 선호하신다면

아예 답이 없어집니다.

파츠 교체로 해결할 수가 없게 된다는 거죠.


일전 갤러리에서 어느 분이 잘못된 정보를 내서

제가 필요 이상으로 비판한 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 가장 힘든 경우에 관해 정반대로 말씀하셨기에

혹여 그 말을 따르다 답도 없는 피해를 보시는 분이 있을까봐.


다시 말씀드리자면

530이하 사이즈의 경우,

제로셋백, 큰 싯포각도에 크랭크암마저 짧게 쓰려면

비율이 꽤나 나쁘지 않아야 합니다.

이 케이스만큼은 아무리 픽스해봐도 그린존에 다 넣을 수가 없어요.

해결책이 없으니 결국 안장을 높여서 하사점을 빠르게 잡는 등

임시방편으로 두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반대의 경우도 드물지만 있기는 합니다.

키가 매우 큰 경우, 작은 싯포각도에다

강제적으로 셋백이 크게 들어간 모델을 쓰게 되면

큰 크랭크암을 쓸 수가 없게 됩니다.

이 경우는 무릎부상의 위험이 있지는 않으나

힘을 쓸 수 있는 각도가 비약적으로 줄지요.


어쩌다보니 긴 글을 썼는데 여하간 그렇습니다.

구매시 대략의 사이즈표를 따라서 사도

어지간한 문제들은 대부분 피팅시에 조절이 가능하나

1. 위의 케이스에 해당하는 분이라면 (작은 신장, 짧은 크랭크암 선호)

2. 싯튜브 각도를 확인하시고 (73.6도 정도를 기준으로 보세요)

3. 이를 넘어가있는 경우 싯포스트 셋백 선택가능 혹은 애프터마켓 여부를 확인하셔서

4. 없을 경우 꼭 상담 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직접적 언급을 피하려고 에둘러 말했으나

소수의 에어로 모델이 이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