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사고로 골절상 입은 후로  클릿 때 버렸거등

근데 클릿의 그 편안함, 일체감, 효율성 잊을 수가 없더라. 


이제 슬슬 다시 달아볼까 고민 중이었는데

요 며칠 전 공도 라이딩 하다가 우측 경사 진입로에서 올라오는 갑툭튀 차량에 치일 뻔 


요행히 20센티 정도 차이로 차가 멈췄는데 

클릿 달고 얼마 안된 상태였으면 높은 확률로 우왕좌왕하다 넘어졌을거 같다.  

익숙해지면 돌발상황에도 자연스럽게 대처하겠지만

클릿은 익숙해지기까지 걸리는 그 기간이 위험한 거 같다. 

난 강심장이 아니라 그냥 클릿 포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