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이 오늘 새로산 자전거

당근햇음 ㅎㅎ

근데 문제는

집가는데 19km를 밟아야한다는것



좆 됐 다




살면서 1km 이상 자전거를 타본적이없는데;;

그래도 어쩌겠냐 집은 가야지

그래서 밟았다

한 3km 밟았을때 

최대한 힘든척 사진 찍어봣음 ㅎ

여기가 한 6km구간?

근데 ㄹㅇ ㅆㅂ 아무것도 안보이더라

ㄹㅇ 여기서 뺑소니 당해서 뒤지면 어카지 이랫음

밝게보면 이렇게생김

여기가 9km구간임

여기도 뒤지게 어두워서 와 머가이리 어둡냐

귀신티나오겟다 해서 찍엇음

밝게보면 이런느낌

여기가 11km구간인데

대가리 깨지기 딱좋게 라이딩하면서 사진찍기 ㅁㅌㅊ?

멈춰서 보면 일케생김요

여기가 한 13km 구간

진짜 사람 아무도없음

간간히 지나다니는 차만 5~10 분간격으로 지나다님

근데 ㄹㅇ 여기구간 한 1km 뒤에서

먼 유기견이 목줄도없이 막 돌아다니더라

갑자기 존나 짖으면서 쫒아오길래 씨발 존나밟음

미친개한테 괜히 물렷다가 좋을거없으니까 ㄹㅇ

근데 누가 버린개였을려나

그시간에 어디 묶여있는것도아니고 주인도없이 막 돌아다니냐



그래서 결국엔 집 도착함

근데 오르막길 또있음 씨발 ㅋㅋㅋ

근데 먼 편의점도 안열고 마트도 문닫고

마실거 사먹늘대가 없어서

무인카페 들가서 자몽에이드 두잔 원샷때림

좀 살것같더라 ㄹㅇ

드디어 집 도착함

ㄹㅇ 먼가 이룬기분 ㅅㅌㅊ

ㄹㅇ 19km 달리면서 느낀건

국토종주 왜하는지 알것같더라

오르막 뒤지게 힘들고 기어 왜 더 없냐고 중얼거리면서 페달링 뒺게 밟다보면

어느샌가 내리막이 나오는데 기어 최대로 올리고

한 40km로 쭉 내려가면 기분 ㅈㄴ 좋더라

그리고 또 아무도 없는 국도 혼자 달리니까 겁나좋았음

볼빨간 사춘기 여행 듣고있는데 ㄹㅇ 감성 ㅈ대더라

머 암튼 출퇴근,등하교 용으로 자전거 타는갤럼들도

가끔식은 존나 먼곳도 한번 가봐라

ㄹㅇ 새로운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