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동부 5고개 처음 가본 자린이에요
주로 평지 살짝 낙타등 정도만 타고 즈윞 업힐만 타다가
업힐코스가 많이 들어있는 라이딩을 이번에 처음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동부5고개 타다보니깐 궁근한게
즈윞 업힐 탈때도 경사도 몸무게 파워 다 반영되서 다리에 부하가 가는건 똑같은데
자세가 평지 자세라 그런가......... 허리쪽 근육은 훈련이 안되서 이번에 실제 업힐 라이딩은 허리쪽 근육에 힘이 엄청 들어가더라고요
사실 다리 근육은 아직 멀쩡히 짱짱해서 페이스를 더 올리고 싶은데 ㅠㅠㅠ
허리근육이 엄청 땡겨와서 기어비를 못올리겠더라구요
가민 경사도 보니깐 9% 넘어가면 바로 흐르더라구요
그냥 기어 다 털고 올라갔습니다 ㅠㅠㅜㅠㅠ
사용중인 스맛로라가 탁스네오2인데 와후키커클라임같은 자전거를 실제 경사도 처럼 올려주질 않아서 그런가
자세가 평지 자세로 업힐을 타다보니 허리쪽 근육 훈련이 안되는거 같아요 ㅠㅠ
업힐시 사용되는 허리근육 단련할 운동이 있을까요???
평일에는 업힐코스 짜기가 힘들어서요 ㅠㅠ
스쿼트 가십셔
스쿼트가 도움이 많이 되나요?? 감사합니다 일하면서 짬짬히 중간중간 해줘야겠네요
경사도가 달라지면 자전거 각도가 달라지고 페달과 안장각도는 올라가는데 상체는 중력방향에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좀더 숙여서 고관절 각도가 작아지는게 보통인데, 그 경우 둔근과 척추기립근 등이 더 당겨지고 늘어나고 텐션이 가해진 상태가 됨. 필드에서 업힐을 만나면 후드말고 탑을 잡아서 상체각도를 평지와 비슷하도록 세워주고, 평소 로라에서 훈련할땐 업힐이 나오면 좀더 허리를 숙이고 타는 연습을 해본다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음. 로드는 결국 골반각도와 골반경사가 핵심인거같음
앞바퀴에 계란판 스택으로 올려 ㅋㅋ
위 댓글처럼 복잡하게는 설명 못하고 일단 업힐이 나오면 탑을 잡아서 상체를 최대한 열어줘야지 숨쉬기도 좋고 가장 편해. 그리고 기어비를 못 올린다고 말했는데 애초에 업힐에선 기어비 높게 쓰는 건 별로야. 괜히 선수들이 케이던스 높게 유지하면서 회전수로 올라가는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