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가 대딩시절이었으니까 쥰내 옛날 얘기지
동네에 쥰내 용하다고 소문난 한의원이 있었는데
나도 몇번 가본 적 있음
사촌형네 아기가 태어날 때 식도인가? 기관지인가?
암튼 그쪽이 안좋게 태어나서
당시에 의사들이 포기하라고 했었다
인큐베이터에서도 오래 있었고.
병원에서는 아기를 포기하라고 했었음.
그 소식 듣고 아버지가
서울 올라오라고 용한 한의원이 있으니까 해서
사촌형 내외가 아이 데리고 와서
약 한첩 지어갔는데
다 나아서 잘 자랐고 지금 회사원이다.
근데 그 당시에 사상의학이 유행이어서
언론에서도 태양인이니 뭐 이런거 방송타던 시절이었는데
내가 어느날 그 한의사한테
저는 사상의학에 따르면 뭐에 해당하나요?
물어보니까
사상의학은 이제마 선생이
사람을 오래도록 관찰해서 결론내린거라고
사람을 글케 쉽게 정할 수 없다고 하대.
그 뒤로도 보면, 한의사들 마케팅이
숙변제거니 콧물빼기니 키크기니
이런 말도 안되는 걸로 돈벌이 수단만 찾는거 보면
걍 양아치 같음. 장사꾼 같고.
근데 한의학도 잘 찾아보면 어떨 땐 양의학보다
더 효과적일 때가 있더라.
효과가 분명 있기는 한데 한의사마다 차이가 크고 약마다 차이가 크고 환자마다 차이가 큼....쉽게 말해 표준화가 덜 된 유사-의학 정도로 볼 수 있음
그치 약간 고런 느낌에다가 자꾸 양학 흉내 내려고 하는 한의사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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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는 말임
바이오 천연물쪽 공부하는데 한약쪽은 성분끼리의 상승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음. A성분 따로 B성분 따로 정제해서 쓰면 그냥저냥인데 같이 쓰면 시너지 일으키는 느낌. 한의학은 그걸 임상사례들이 쌓여있으니 경험적으로 쓰는 느낌이고 ㅇㅇ - dc App
아직 양의학 영역에서의 연구가 덜 되서 그렇지 그런 한약 특성때문에 한약 유래 성분으로 양약 만드는 경우도 많음 - dc App
오오... 그니까 그쪽으로 개발해 나가야지 자꾸 이상한 콧물빼기니 키크기니 에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