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근무 자체가 헬이다

물론 그와중에 미국 기업이라고 공휴일은 쉬긴 하고

미국 공휴일 겹치면 그 날도 쉬긴 하지만?

고작 그거 때문에 갈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자 ㅇㅅㅇ 그럼 스태프 능력치를 볼까?

일단 공간 구성 능력을 요구하는데 말 그대로

제품 동선을 짤 줄 알아야 한다 그 말일 거다

하지만 저걸 할 줄 알면 저기서 일하지 않는다


한편 고객 응대 스킬도 요구하는데 말 길게 안 해도 알 거다

공간 구성에 고객 응대 되면 그 두 가지만 갖고 다른 일 찾음

그런데 여기에 정비 능력까지 요구하고 있으니 되는 게 있을까?


참고로 저기서 그룹 라이딩 능력을 우대라고 써놓은 건

직원 셋 가지고 그 큰 매장 돌리는데 주말에 한 명 뽑아다가

접대 라이딩하라는 뜻이다 ㅇㅇㅇ 나같으면 매장 차린다

한편 매니저는 한술 더 뜨는데 제품을 알리는 것도 모자라

그걸 스태프 교육까지 하라고 하는데 이게 되는 놈 중 하나가

바로 나 정도 되는 돌아버린 트렉빠여야 하는데 있겠노?

예전에 코엑스에서 트렉 월드 일반인 공개 행사 있었지?

그거 알바 내가 다 모으고 내가 다 교육했다 ㅇㅅㅇㅇㅇ

그리고 그 이후 그 정도로 교육해서 가르치는 놈은 없었다


하긴 롱 트래블을 장거리라고 번역해서 롱 트래블 E-MTB를

장거리 E-MTB라고 올리고 마돈으로 그래블 탔다고 올리니

그게 트렉 직영점의 수준을 반영한다고 보면 정확한 분석이다


한편 비즈니스 성과 관리란 말이 있는데 저건 달리 말하면

매출 안 나올시 너를 조지겠다는 뜻과 마찬가지라 보면 된다

참고로 원래 컨셉 스토어 하다가 매장 접수 당해서 직영점 된

그 매장의 직원들은 원래 컨셉 스토어 주인들이었는데

다들 겨울에 매출 안 나온다는 이유로 조리돌림 당하다가 쫓겨남


그리고 저 모든 게 되는 사람이면 트렉 매장에서 일 안 한다

애초에 영업/정비/관리 따로 나눠서 뽑는 게 제정신인데

한국에선 다들 이렇게 하니까 저렇게 뽑는 거다 ㅋㅋㅋㅋㅋ

그러니 제대로 돌아가는 게 있을까? 잘 생각해보자


만에 하나 혹시라도 혹해서 트렉 직영점에서 일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진 갤럼이라면 그 능력으로 다른 일을 해보자

어디 가서나 인정 받는 경력도 쌓고 훨씬 보람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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